• [기본] 진짜 이런 부부가 있다고?2014.06.13 P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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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진말.... ㅜㅜ
'가난한 날의 행복'에 나오는 '왕후의 밥, 걸인의 찬'이란 글귀가 딱 떠오르는 훈훈함.

그나저나 확실히 여자의 적은 여자, 아니 암컷들.

진심 부럽...
댓글 : 6 개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직 결혼도 않하고 나이도 어린 제가 이렇게 말하는게 좀 어이가 없지만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래에 내 아내가 될 사람이 나를 만나서 나와 결혼해서 이렇게 힘들고 고생하면 어찌되나 하고 걱정한게 몇번됩니다.


저 글을 보니 남편분의 생각과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는데 참...사람 사는게 뭐라고 돈이 문제인거죠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 아내를 두신 남편분 로또1등 당첨된사람보다 더욱더 부럽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대단하고 행복하게 사시네요.
남자 진짜 축복받았네..
2년 구애하고 2년 연애해서 결혼.. 게다가 여자가 개념있고 알뜰살뜰하기까지...
난 10년 구애하고 1년 연애, 아니 타이틀만 남자친구였고 연인이라고 할수도 없는 그런 비참한 생활만 1년하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ㅋ;
미련하고 개병신짓거리 10년하니까 이제 겨우 눈이 뜨였지만 가진것도 없고 하다못해 말빨도 딸려서 여자만나는건 무리.. 꺌꺌
저렇게 자기 사랑해주는 여자 만난 남자가 제일 부럽다..
보고 또 본거지만 볼때마다 진짜 ㅜㅜ
ㅆ ㅂ 눈물이 나온다.
와 진짜... 남자가 정말 부럽네요...

나도 저런 사람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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