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각종 땀에 좋은 것들2014.07.21 AM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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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흐르는 땀은 병리적인 땀으로서 밤에 잘 때 도둑처럼 찾아와 몸의 영양소를 도둑질 한다고 하여 도한이라고 한다네요. 심한 스트레스, 기가 약해지는게 원인이라네요.

1. 가만있어도 흐르는 땀
기력이 약해서 나는 땀, (인삼차나 황기를 넣은 삼계탕)

2. 밤에 식은땀
당귀, 숙지황으로 신장을 보한다. (당귀를 넣은 소꼬리, 당귀차, 숙지황을 끓인 물)

3. 머리에 많은 땀
갈근(칡뿌리), 백지가 좋음. (냉 칡차)

4. 사타구니에 많은 땀
검정 식품이 좋음. (검은콩, 검은깨)

5. 땀이 누런 사람
간 기능이 약해서임. 음주, 고칼로리 피할 것. (구기자)

6. 기름진 땀
비장 손상되서임. (계피)

* 생맥산차 (맥문동, 인삼, 오미자) : 땀을 줄여줌
* 황기 12g을 달인 물을 식후 복용 : 땀을 줄여줌
* 모려(굴 조가비)를 하루 3, 4g씩 물에 타먹으면 식은땀에 좋다함.
* 둥글레 20, 30g를 달여 하루 3번 마시면 허약해서 흐르는 땀을 줄여줌.


요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질 않고 자면서 땀을 자꾸 흘려서 검색해보니 네이버 지식인에 저런 말이... (4번 빼고 다 해당되다니.... ㅡㅡ;
한 1년쯤 전부터 머리에 식은땀이 그렇게 나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드만 칡 좀 먹어야 겠네요. ㅡㅡ

5, 6은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날 때 부터 간, 비장이 안 좋았던건가... ;;;;;


근데 계피, 구기자, 당귀? 숙지황? 이런건 어디서 구하죠?


댓글 : 5 개
약재 파는 곳에 가면 있어요
시장가면 팔아yo!
양방 한방의 입장 차이라는건 항상 있어왔던 거긴 하지만...솔직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저 지식인 정보를 너무 100% 신뢰는 마시고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면 4번의 누런땀도 간기능이 약해서 그럴수 있다는거 자체는 맞는 말이긴 한데 땀까지 누렇게 변할 정도의 황달이면 한가하게 구기자나 먹고 있을때가 아니라 당장 병원에 가서 급한 조치도 받고 원인도 밝혀내고 그래야죠.
  • pians
  • 2014/07/21 AM 10:34
밤에 식은땀은 night sweats 라고 분명히 정의된 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결핵이 있는데 ...
비장이 없는 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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