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 홍콩반점. 대실망 ㅜㅜ

9시 좀 넘어서 배가 고파서 동네 나갔다가 홍콩반점 한티점 발견!

시간이 늦어서인지, 영업점 개성(?)인지, 세월이 지나서인지 모르겠으나,
오징어 다리 끄트머리 2cm정도 되는거 3개, 홍합 3개, 면은 딱딱하기가 마치 분필씹는 느낌...
완전 실망이네요.

제작년인가 선릉역 부근에서 먹을땐 그릇위로 쌓이는 푸짐함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건 뭐 중국집 짬뽕이 훨 낫네요.
제 기억이 미화된걸까요???

[자매품]

한티역 한 10년정도 살았지만.. 거기 홍콩반점 가지마시고.. 메가플스방 지나서 은마아파트 사거리쪽 학원가에 홍콩반점2층에 있어요 글루가세요

[갓도리]

해운대에 있는 홍콩반점은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니까 면발이 창렬스러워졌음. 우동같이 면발이 굵었는데 지금은 칼국수 면발임.

[듀이]

홍콩반점은 그냥 저냥 싼 맛으로 먹는거임.

[일단패..]

홍콩반점.. 딱히 저렴하지도 않고 그냥 B급수준의 중국집맛

[Corn_of_Duty]

프랜차이즈라도 지점마다 차이는 있음. 어디 가면 존맛이고 어디 가면 존망이고.
제가 가본 데는 다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