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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산다] 지켜야 할것을 건드린 댓가2014.12.26 AM 07:26
어느 중년이 딸과 함께 산책중 흡연중인 ㅈ고딩들과 조우.
한 마디 했으나 무시당하고 뒤돌아 서는데 뒤통수에 대고 ㅈ고딩들이 한 말.
"쪼란네 ㅋㅋㅋ 아저씨 함부로 나대지 마요. 그러다 딸 다쳐요"
라는 말에 핀이 나간 아저씨, 말릴틈도 없이 애들 두들겨 팸.
그런데 이 아저씨, 간신히 뜯어말리는 후배에게 끌려가며 한 말이 상당히 멋집니다.
30~40대 아저씨들이 너희가 무서워서 피한다고 착각하지말라.
지키고 책임져야 할 것이 있어 훗날을 위해 피하는 것.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위협받았을 때 상대에게 달려드는 깡다구는 너희가 무게를 잡으려 내비치는 깡다구와는 비교되지 않는다.
너희가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지만 가족을 위협하면 돌변하는 30~40대 아저씨를 보게 될 것.
댓글 : 5 개
- Mr X
- 2014/12/26 AM 07:37
새퀴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딸래미 아빠란걸 모르네~
- 피넬렌
- 2014/12/26 AM 07:39
테이큰을 봤어야지
- 수핔
- 2014/12/26 AM 07:39
ㅎㅎㅎㅎㅎㅎㅎ
- Ramheim
- 2014/12/26 AM 07:44
한때의 객기가 최곤줄 아는 애기들..
- 나너마신다
- 2014/12/26 AM 07:55
똥이 무서워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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