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숨박꼭질 보고 [네타아주조금]2013.08.18 PM 12:4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범인 밝혀지고 재미도 급감

앞전도 재미있긴 했는데 내가 생각 하던 재미는 아니였음

포스터에도 우리집에 누가 살고 있다인데 살기는 개뿔 그냥 뺏는거지

내가 생각 하던 재미는 손현주집에 누가 몰래 들어와서 사는데 손현주의 병적인 강박증으로 집에 가족 말고 누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숨는데 도가튼 범인과 손현주와의 심리전이 될 줄 알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추리물 같이 되어 버린 기분

범인도 손현주가 추리해서 나타나는게 아니라 지 스스로 모습을 보여줌

범인 나오기 전까지는 재밌지만 범인 나오고 부터는 음...정말로 어른들 숨박꼭질 하는 기분임

그리고 이거 실화 라는데 우리나라 실화 인가요??

그리고 정말 실화 맞음??
댓글 : 6 개
실화라는게 그 집앞에 정체 불명의 번호나 기호 그 부분만 일거에요
그게 한때 괴담으로 돈적이 있었나 보더군요
나머진 걍 픽션

아 참고로 저건 국내 이야기고 해외에선 실제로 남의 집에 몰래
숨어 살다가 CCTV에 걸린 여성인가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 실제로 숨서살던사람이 CCTV로 잡힌적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거같네요
짬뽕영화느낌이 강함 이것저것 줏어다가 소재로 쓴 -_-;
후반망 ㅋ 손현주는 주인공다운 맷집을 보여줌 ㅋㅋㅋ
머리치는 영상이 너무 많이 나오며,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이 안나옴..
이 2가지때문에 약간 짜증이 났었음..;;
정말 보는내내 왜 경찰에 신고 안하지? 라는 생각 많이 했음..
곧 500만 돌파한다고 해서 네티즌 감상평 신경안쓰고 그냥 본 영화.
초반까지만 괜찮았음. 그 이후 내용은 화가남...
형에 대한 이야기도 부족했고, 범인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부족...
관객수에 속고 본 영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