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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뭔가 기분이 멜랑콜릭함2015.03.16 PM 06:55
일하는데 우편물 배달하는 아저씨가 왔어요.
마침 제가 나와있어서 받았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말해요.
"선생님이에요?"
"네."
우편물 받고 뒤도는데
아저씨가 스윽 간판을 보고 다시 한번 말해요.
"선생님이에요?"
"네."
"캬~ 대한민국 좋아졌네."
그러고선 휙 가버림.
남자 어린이집 교사 첨보나...
댓글 : 8 개
- 유생님
- 2015/03/16 PM 07:06
그냥 노답이네요 무시해버리세요 대가리 똥만차서 그런겁니다
- 나멜리아
- 2015/03/16 PM 07:09
뭐여...
- 글리젠 마이스터
- 2015/03/16 PM 07:10
꼰대군요......이름 확인해서 민원 넣어버리세요
아니면 남자가 보육교사 하는거에 놀란건가....
아니면 남자가 보육교사 하는거에 놀란건가....
- Rndpr1
- 2015/03/16 PM 07:13
배달부에여?
뚜벅뚜벅 휙~
배달부에여?
갸~ 대한민국 좋아졌네
뚜벅뚜벅 휙~
배달부에여?
갸~ 대한민국 좋아졌네
- 루리웹-000000000
- 2015/03/16 PM 07:14
뭔뜻일까요?기분나쁘네
- 던파접음
- 2015/03/16 PM 07:30
배달부면 민원 넣으세요
- 케미컬크루즈
- 2015/03/16 PM 07:41
사람 기분나쁘게하는 능력이있는 배달부군요
- 데라타
- 2015/03/17 AM 01:41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 ㅡ.ㅡ 얘기 들었을 때도 그랬지만 내가 다 기분 나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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