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점점 취향에 맞는 폰이 없어지는듯...2017.08.29 P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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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뒤처져서 그런가

 

점점 쓸만한 폰이 줄어들고 있네요.

 

배터리 탈착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플래그쉽모델에선 이젠 찾아볼 수 없네요. 그래서 아이폰은 첨부터 배제.

 

얇은것도 별로 안좋고 방수기능도 난 필요없는데.

 

노트4엣지부터 보이기 시작한 엣지디스플레이. 예전이는 선택이었는데 이젠 그냥 엣지모델만 나오네요. 엣지는 그립감이 극혐해서 싫어하거든요. 갤럭시 S8이후 모델 전부 배제.

 

번인은 어떻게 타협하보겠지만 그 그립감만은 타협이 안되네요.

 

여전히 플랫모델 위주인 엘지로 눈을 돌렸더니 얘네도 일체형이라는 소식이...

 

이쁜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렇겠지만.

 

저처럼 마이너하게 배터리는 탈착형, 디스플레이 타입은 플랫인 플래그십 모델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여태까지 쓰던 노트4가 슬슬 버거워하는데 바꿀만한 모델이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

댓글 : 7 개
본인은 쿼티폰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손에 꼽을 정도로도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최근 갤럭시 시리즈가 쿼티 주변기기를 내주니까 좀 관심이 가기는 하는데 말이죠
엣지는 진짜 적응하기 힘들어요;
특히 이놈의필름들이 너무나도 잘 일어나서 -_-;
쓸데없는 돈이 너무깨집니다;
폰 한번사면 그때 붙힌 필름을 바꿀때까지 계속쓰는놈인데..;
이놈의 엣지는 필름만 몇번째 바꾸는건지;;
엥..전 엣지 1년 넘게 쓰면서 필름 한 번 안 바꿨던..필름을 바꿔보셔야
갤8엣지는 그립감 끝내줍니당
난 노트7이랑 갤럭시 s8이랑 잡아보고 감탄했는데 너무 잘 감겨서
초기형 엣지는 모르겠는데 노트7부터는 진짜 깜짝 놀랄정도로 그립감이 좋던데요. 뭐 개인취향이니까요. 사실 요즘 디자인도 다 고만고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저랑 거의 똑같은 이유인 분이 여기있군요. 다 저랑 같은데 엣지는 사이드도 터치되는것 때문에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안전하게 잡고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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