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국전갔다가 명치 처맞고 옴2018.01.14 PM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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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간만에 국전갔어요

 

대충 구경하다가 철권7 시연기 앞에서 잠깐 게임 해보고 있는데

 

뒤에서 왠 분이

 

"아 씨발 여기 오타쿠 새끼들 모이는 곳이잖아!"

 

라고 말하며 지나감

 

상처받음 흐그흐그흐ㅡ흑흐긓긓그흑흐그

 

나는 오타쿠지만 오타쿠라고 불리는건 참을수 없다 쿠흥ㅁ늫음ㅇ흐흐

 

댓글 : 10 개
(정색)
애초에 9층은 오타쿠짓 하라고 오는 곳인데? 그분 hoxy???
하지만 같이 국전갈 여친이 있으시니 죽창을 준비하도록 하죠 (응?!?)
그럼 자기는 왜 있데..참.. 말하는거..보소.
이럼 기만자.ㅠㅠ
여친이 있는 오타쿠라니!!!!
속마음 : 완전 좋아 볼꺼 개많아
쥔장 하고싶은말: 내가 여친이 있다 부러워 해줘
오타쿠를 알다니 오타쿠네 ^^
그말한 사람은 여친 없어서 질투심에 그리 말한걸겁니다. 토닥토닥..그래도 일단 죽창은 맞으세요.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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