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우성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무엇인가요?2018.01.27 P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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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정재랑 함께 한 태양은 없다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흥행이나 임팩트로 생각하면 놈놈놈?이 생각나는데..

 

남주로만 따지면 이 두작품으로 대결을 붙인게 그럴 듯 하다고 생각되네요.

내 머리속의 지우개랑 비트..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개인적으로, 남자인지라?) 손예진이 더 강렬하게 남았어서..

오토바이 배우는 학생들이 엄청 많아지게 만들었던 비트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그러고나니 문득 슬퍼지더라구요.

요즈음 20대들은.. 비트를.. 모르겠구나..

아니, 어쩌면 30대 초중반도 모르려나?

젊은이들은 정우성하면 이 두 영화가 아니라.. 놈놈놈도 아니라..

더 킹, 아수라 등이 생각나겠구나.. 싶어서..

와이프랑 이 얘기하다가 맥주 한 캔 합니다. ㅋㅋ

이렇게 늙었구나 싶어져서 ㅋㅋ

 

댓글 : 25 개
구미호엔가 나오지 않았나요?
되게 키스 야하게 하는 영화로 기억하는데
  • jox8
  • 2018/01/27 PM 10:13
우성이형은 비트죠 비트 영화보고 허화백 작품까지 찾아봣습니다 ㅎㅎ
그쵸 비트죠? 비트야 역시 ㅋㅋㅋㅋ
같이 늙어가는거죠. 뭐 ^^
어쩌겠습니까. 대신 애들은 크잖습니까?
아무래도 비트...근데 비트는 유오성이 너무 강렬하게 나와서 ㅎㅎ

무사를 ost 샀던 기억아 나네요 ㅎㅎ
와이프는 비트하면 임창정이 생각났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목보고 바로 비트
저도 그랬는데 득표 현황이 비등비등한거 보고 좀 놀랬어요. ㅋㅋ 그러다가 '아 세대 차이가 있어서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던거죠 ㅋㅋ
비트

내 머리속의 지우개

감시자들
정우성 영화중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똥개'
정우성 연기 못 한다는 선입견을 싹 날려버렸던 영화.
비트

무사

내머리속의 지우개

놈놈놈
비트

태양은 없다.
똥개...
비트, 똥개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영화였듬요..
비트,태양은 없다,똥개
똥개
역시 비트
그리고 영화는 아니지만 아스팔트 사나이
1. 비트
2. 태양은 없다
3. 똥개
4. 내 머리속의 지우개
똥개


최고죠~!
비트
내 머리속의 지우개
똥개
태양은 없다

최근작은

신의 한수

신의 한수 적으신 분들이 없는것 같은데
영화완성도야 잘 모르겠으나 정우성 정말 멋있게 나오고 배역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됩니다
비트 이후 제일 정우성 같았던 영화
그나저나
신의 한수 2 제작 안하나
스타2 후원했다가 졸딱망한거밖에생각안남;;
전 영화는 아니고 드라마밖에.. 빠담빠담
  • rudin
  • 2018/01/27 PM 11:35
생각해보니 정우성 영화는 본 게 별로 없긴 하네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건 역시 비트랑 똥개. 비트는 일반 만화 원작을 엄청 좋아해서 영화도 기대했었고, 똥개는 정우성 연기가 기억에 남는 작품.
전 정우성 멜로연기가 좋더라구요
내머리속의지우개 호우시절
정우성은 관리를 넘 안한게 흠.. ㅜ ㅜ
잘생긴 외모 어디갓어..
아직도 못생긴건 절대 아니지만
한창때에 비하면...
장동건이나 원빈은 관리 잘해서
더 멋져졌는데 정우성은 볼때마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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