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라면 끓일 때 건더기스프(건조야채) 안넣는 분 많은가요?2018.02.22 PM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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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구리의 다시마 안먹는 사람도 꽤 많은 걸 알고 충격이었는데..

라면 건더기 스프를 빼고 끓이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니 놀랍네요.

심지어 끓일 땐 넣어서 끓이지만, 골라내는 사람도 있다니..

단언컨데 한 명도 주변에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었어서..ㅠ

 

새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어쩌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

 


이건, 너구리 다시마 먹는다 안먹는다..

 

댓글 : 24 개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 건더기 스프 안넣고 그냥 파 조금 썰어넣고 끓여요
싫어하는 사람 의외로 많음 전 넣습니다
친구한놈은 나이 40 넘도록 파를 안먹음 그래서 안넣음... 중딩때 팔도 도시락 컵라면사서 먹을때 그놈아는 안먹으니까 건더기스프를 얻었는데 4~5개 모아서 한번에 다 때려 넣어 먹으면 콩고기가 캬..
정말 생각보다 많군요. 그냥 제 주변에 우연히도 그런 분들이 안 계셨을 뿐..
직접 본적은 없고 친구한놈이 안넣는다고 함...

혼자 먹을때는 자기는 안넣는다고 합니다.
너구리 다시마를 잘게 쪼개서 먹으면 괜찮더군요 어렸을때는 골라냈었던 기억이 ㅎㅎ
돈아까워서 다넣구 먹음ㅋㅋㅋ 스프봉지도 탈탈 털어넣다 못해 봉지를 물에한번 살짝 담갔다뺌..스프 봉지표면에 묻은거 씻겨나가라고.. ㅋㅋ
중학교때까지 건더기를 안넣다 고등학교때부터 건더기를 넣은거 같네요;;
일단 면을 데치듯이 끓여서 기름기 빼고 드시는 분은 봤지만

(제 어머니께서 그러십니다)

이런 경우는 이 게시물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너구리 다시마 먹는다는거 알고 충격 ㅋ
너구리 물 다시마랑 같이넣고 끓으면 빼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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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떄는 후레이크스프 안넣고 분말만 넣고 먹었죠
피시방 알바할때 뽀그리 끓일때면 건더기 빼달라는분들이 꽤 많았습니다..건더기 걸러내는 분들도 계셔서 나중에는 애초에 제가 물어봤었죠..
건야채를 안넣으면 뭔가 한참 빠진맛나던데

제친구도 안넣더라고요 그건 신선한 충격이였죠
오통통면 먹는 사람이지만
다시마 꼬들꼬들 존맛
안넣으면 이상해서ㅎㅎㅎㅎ;;
저도 안넣습니다
뭔가 건조야채가 제 입엔 안맞더라구요
뭐 편식하는건 아니기때문에 파썰어 넣거나 콩나물 넣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건조야채 씹으면 맛이 뚝 떨어져서 1/3만 넣습니다. 국물도 안먹는편이구요

하지만 다시마는 넣죠 ㅋ 안먹지만
그런분들도 있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건조야체 안드시는 분들 많아요... 우리 와이프도 안넣어서 저는 2개넣고 먹습니다.
중학생때까지 안넣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안성탕면이나 해피라면처럼 건더기스프가 구분이 안된 저가라면은 잘 안먹었습니다. 지금은 안넣으면 싫을꺼 같습니다. 잘 먹어요.
짜파게티는 넣어서 먹는데, 그 외에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야채 썰어서 넣어요.
혼자 먹을땐 절대 안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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