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출구조사 끝났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던 출구조사가 방금 끝났네요. 하면서 느꼈던 것은 확실히 어르신들 힘은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6시 시작하기도 전에 오셔서 줄 서 있었고, 끝나기 전에도 꾸준히 오셨습니다. 10시가 넘어서 젊은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습니다만 그리 꾸준히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젊은이들은.... 아무튼 나이별로 생각하는 정당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