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일본어 못하는 남자의 일본여행 도움좀....2014.05.30 AM 10:2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부탁드릴려고 여기 글을 남깁니다.

루리웹분들이 그나마 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비슷한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되구요..^^;;

벌써 여름휴가 일정이 잡혀서 8월2-6일까지 인데 3박4일 생각하고있습니다.

역시 젤 무서운게 언어인데...한국말밖에 못하니.. 영어 아예못하고 일어도... 야매때~;; 이거밖에 모르니

사실 두렵습니다... 비행기가 제대로 탈수 있을련지... -_-;;

뭐...주위에 별로 안친한 분들한테 물어보면 한글로 많이 써있다고 걱정하지 말라는데

솔직히 믿지는 않구요.... 말은 쉽지 ;;;


지금 생각은 그냥 막연히 예전부터가고 싶었던 아키하바라가서

게임관련상품좀사고 j-pop 시디 정도 후회는 없을듯한데...

오다이바 건담정도 보면 더 좋구요.

근데 저 두군데 가자고 여행가는것도 쪼꼼 그렇고

루리웹회원님들이 가보신곳중에

아...정말 괜찮다하는곳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도와주실거죠..

ㅜㅜ





댓글 : 30 개
전철역에 보시면 한국어로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를 못해도 지도 하나와 스마트폰 있으면 걱정없...을지도?
앗..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
저는 작년 가을즈음 일본어 좀 되는 친구랑 같이 3박4일 가긴했는데.....

생각보다 한국어 정말 많이 보입니다 =_=; 특히 대중교통 시설에는 거의 9할 이상 적혀져 있다보심 되요.

그 친구가 있어서 편했다는건 현지인이 저희에게 길을 물어볼때 친절하게 안내했던거 정도?
.......ㄱ=;;;;

대신 특정 매장이나 그런데는 뭐..음......

간단한 일본어 회화 책이라도 한권 사서 보심이 어떨까요? 아예 여행용에 맞춰서 나온 책들도 많거든요. 일본어자체가 어순도 한국어랑 비슷한것도 많구 책에 있는 대로만이라도 하신다면 여행자체에는 큰 부담 없으실꺼에여
말씀감사합니다..책 필수겠네요. -0-
저도 일본어 거의 못하는데 지금 도쿄 와있어요 아키바 정도면 뭐..
우와..... 부럽네요 ^^
일어 전혀 못하는 친구가 혼자 도쿄 1주일 갔다 왔는데 별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친구분 --b
신주쿠는 가서 유명한 카부키쵸 구경도 하시고 쇼핑하시면되고
시부야는 유명한 개동상구경하시고 솔직히 별거는 없습니다만 스바라시키 코노세카이플레이하셨으면 성지순례가 되겠군요
오오쿠보에는 일본인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이수현씨를 기념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도 동쪽에는 제가 제일좋아하는 우에노 공원이랑 아사쿠사를 가시면 내가 일본왔구나라는 생각들구요 긴자는 백화점이 많으니 쇼핑하기 좋구요 오다이바에서는 유리카모메라는 열차를 탈수있는데 그 열차 하루이용권 꼭끊으셔서 많이 둘러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굿!
대충 콩글리쉬해도 일본사람들도 알아들어요 ㅋㅋ
그런가요 ㅋㅋㅋ

근데 저 콩글도 -_-;;
왠만해서는 한마디 안하고도 3박4일 놀다 올 수도 있습니다. =_= 걱정 마세요.
한마디도 안하고....ㅎㄷㄷ

그정도인가요 ^^
여행지 추천이면 우에노 와 아사쿠사 도쿄 스카이트리 메이지신궁 신주쿠 시부야 긴자를 추천드립니다
저장완료! 감사합니다
로밍이나 데이터무제한은 가시기전에 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네... 많이 써먹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를 아신다구요?
?????????????????? 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그냥 어디가 좋다 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좀 넚은것 같은데요
대학교 방문도 재미있습니다 도쿄대 들러서 학교도 구경하시고 맛있는 학식도 드셔보세요ㅎ
야경으로 롯본기에 있는 모리타워 추천드립니다
저장완료! ^^
  • Gotal
  • 2014/05/30 AM 11:00
공항은 검색하고 준비만 잘 하시면 문제 없으실테고...
식사주문은 보통 쿠폰으로 하니 이것도 오케이
대중교통이 처음보면 좀 복잡할 수 있는데 JR선이 서울지하철 2호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껍니다

출발 & 도착하는날은 사실상 없는날이니 하루는 아사쿠사+아키바 탐방, 하루는 또 다른거 하면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용기를 드리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일본어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정도밖에 모르는 아는 동생이 오사카3박4일 전혀 문제 없이 다녔습니다. 지하철에 한글말 다 써있고, 한글이 없더라도 최소 영어로라도 써있습니다. 길 모르면 지도 딱 보여주면 사람들이 손짓발짓 다 알려주고요. 지하철에선 지하철역무원들 친절해요.

그리고 일본어할줄 모르시면 스마트폰은 거의 필수니까, 하루에 9천원 내면 하루종일 쓸 수 있는거 있으니까(가입비무료) 그거 신청해서 가시구요.

스마트폰있고 대략적인 이동경로 숙지해서 가시면 진짜 거의 한마디도 안 하고 돌아다닐 수도 있음
말씀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ㅋㅋ
데이터만 무제한이면 한마디 못해도 잘만댕김
--b
웬만큼 유명한 곳엔 간판에 한글 다 써있고 한국어 안내서도 구비 돼 있어요.
여행 책자에 나와 있는 유명한 곳 위주로 도시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그리고 번역기 앱 하나 다운 받아서 쓰시면 좋을듯.
요즘 한-일 번역은 꽤 괜찮게 됩니다.
아..번역기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