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임플란트 멘붕오네요..ㅜㅜ2015.11.23 P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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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0도 안됐는데 벌써 임플란드라...으허 ㅜㅜ

여친도 할아부지...라고 놀리고

멘붕왔습니다...모든게 다 제 관리탓이지만요..흑..



한달전 치아가 시려워서 치료받는도중

12년전에 신경치료받고 금니씌운게 좀 떴다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다시 씌워야 한다고했는데

일주일전쯤에 삼겹살 먹는데

엌~ 딱딱한게 씹혀서 뱉어보니

금니가 빠졌는데 치아가 거의 없더라구요.

순간 야;; 돈 많이 드는 임플란트 하겠구나 했는데

오늘 역시나...치과가보니

못살린다는 얘기...으~;;; 맨위에 잇몸 바로 아래까지 치아가 없어서...

x레이 찍어거 보니 뾰족한 치아뿌리만 보이더라구요.

마취하고 치아 남은거 아예뽑고 임플란트 할 준비중.....

돈도 120정도 깨지는데

돈보다 주위에 친구들.지인... 제 또래 임플란트 한사람 없거든요. ㅜㅜ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거 먼저 할려니

제 자신한테 한심한 생각이 들어요.

역시 관리는 평소에 잘해야한는데

초코렛.과자 달고사니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엉엉~

이 기회에 진짜 줄이긴 해야겠습니다.

루리웹 회원님들은 관리 잘 하세요..꼭~

댓글 : 14 개
외람되오나 저는 군대서 치료를 제때 못받아서 치아가 손상되는 바람에 .. 임플란트 하나 박아 넣었답니다 ㅠ 에흉 .. 군대는 안갈 수 있음 안가는게 답 흑흑
사실 임플란트 박아넣을 치아가.......
군대가기전에 이미 썩기 시작했는데
군대에서 일부러 치료 안받았거든요.. 못미더워서...
근데 결국 이렇게. ㅜㅜ
임플란트도 영구적인게 아니라서....전 왼쪽 어금니가 없어서(치료를 게을리했다가 아래턱뼈까지 조금 손상되었죠...) 브릿지 할 예정입니다.
제 경우 임플란트 하려면 뿌리를 심을 자리에 뼈가 모자라기때문에 뼈이식같은걸 해야한다고 돈이 엄청 들어간다네요 ㅎㅎㅎㅎ
여긴 일본인데 다행히 은으로 브릿지 하는건 건강보험으로 된다고 해서 며칠전에 본뜨고 다음주에 브릿지 합니다.
아이고.. 고생하시네요..치아관리 잘 하세요 ㅜㅜ
전 치아가 짐 시한폭탄이라 진즉 치과보험가입하고 관리해주고있네요
부디 치과보험 쓰실일 없으면 좋겠어요;;
저도 임플란트 하는중입니다. 7월에 발치했구요 9월에 수술받고 12월에 마무리네요.
고생하십니다..ㅜㅜ
아물고 째고를 반복하니 오래 걸리는거 맞죠??
발치하고 아무는데 2개월정도..
임플란트 기둥박고 3개월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씌운다고 하더라구요.

전 160만원 나왔네요.
네....긴시간 걸리는 이유가있네요
부디 딱~ 맞게 잘 되실 바랄께요
전 전역한지 일주일만에 돈 좀 벌어보겠다고 택배알바했는데 이빨4개 부러져서 ;;
걍 gg;;
와;; 조심하시지;;; ㅜㅜ
지금이라도 관리해서 임플란트 하나로 끝내시길...
방심하고 관리안하면 줄줄이 사탕처럼 이빨 다 나갑니다.
네....진짜 그래야할듯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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