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개구리들의 왕2016.03.20 PM 12: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솝우화의 개구리들의 왕이 생각납니다.

개구리들은 지들끼리 잘 살고 있다가 어느덧 자신들에게도 근사한 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지요.

그런데 스스로 개구리들끼리 왕을 뽑지 않고 신께 왕을 내려달라고 간청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은 마지 못해 통나무를 하나 내려줍니다.

당연히 개구리들은 만족치 못하고 다른 신을 내려달라 계속 조릅니다.

결국 신은 두루미를 내려 주었고. 모든 개구리는 잡혀먹히고 맙니다.


도대체 왜 외부인사로 공천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당은 당원들에 의해 꾸려져 나가야 합니다. 이젠 외부인사에게 공천권 주는 짓이나

여론조사 같은걸로 공천 정하는 그런 미친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에 애정을 가진 당원들이 뽑아야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 2 개
그게 조금 애매한게 온라인 당원 가입 하기전에는 당원들끼리 알아서 하는 바람에 국민들의 여론은 싸그리 무시하고 계파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 공천하던 그런 시스템이어서 이거 바꾼다고 여론조사 실시가 들어간걸로는 아는데 요즘처럼 온라인 당원 많이 가입한 시기라면 다시 돌아가도 괜찮을것도 같기는 한데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기존에는 번거로운게 사실이었죠. 이젠 당원 가입이 커뮤니티 사이트 하나 가입하는 수준으로 간단합니다. 이번에 10만이나 되는 당원도 들어왔고 이제서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당이 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봅니다. 이제 당원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야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