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B48] AKB48 14기와 15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더하기 알파.2013.11.19 PM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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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이 2005년에 아키하바라의 전용 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지 곧 8주년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일반인 드래프트를 제외하고 총 15기의 기수가 있는데,
14기와 15기에 대해 짧게 이야기하려한다.

@지금 상황만 보면 앞으로 AKB는 14기가 메인이다.
코지마 마코, 니시노 미키, 오카다 나나의 3명을 맹렬한 기세로 푸쉬하고 있기에
앞으로 AKB를 이 셋을 중심으로 리부트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유닛활동이나 방송 비중 등에서 기존 상황들과 많이 다르다.
1, 2명을 많이 노출 시킨 적은 있어도 3명을 한꺼번에 푸쉬하는건
세대교체를 위한 시선 전환을 노리는 것이라는 예상이 된다.

코지마코는 전형적인 아이돌이라 의외성이 부족하다.
니시노 미키의 경우 마유유 같은 극단적인 아이돌 성향이며 감정 기복이 있기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카나 나나는 차갑고 진지한 이미지가 강하여 팬들이 다가가기에 어려움이 있고,
3명 중 외모가 가장 아쉽기에 타 기수 특급 멤버와 승부하기 힘들다.

@그리고 15기에는 오오와다 나나와 무카이치 미온이 있다.
이미 새 싱글 커플링의 센터설이 나오는 오오와다는 외모가 뛰어나지만
화려하지 않기에 센터로 무난한 외모를 센터로 세우는 AKB 성향에 잘 맞는다.
무카이치 미온은 특급 아이돌 출신으로 AKB에 들어온게 의아할 정도의 전형적인 연예인이며
화제를 이끌어내기 쉽기에 14기의 푸쉬 이후에 소재를 만들어내기가 쉽다.
그외 오카다 아야카의 외모가 굉장히 뛰어난데 너무 예뻐서 다른 재능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현재 방송 출연 빈도를 볼 때
12기에서는 타카하시 쥬리와 타노 유카, 무토 토무 등이 앞 기수와 14기를 잇는 역할을 할 듯한데
쥬리는 팬들에게 어필할 이성적인 매력이 부족하며 총선결과에 따라 졸업선언을 할지 모른다는 어두운 이미지가 있다,
무토 토무의 경우는 모든 상황에 대한 유연함이 부족하다. 현재는 립싱크도 못한다는 비난을 듣는 중.
모든 상황에 공감을 사지 못하는 이와타 카렌의 경우는 여러모로 상황이 어렵다.

시작도 지금도 최악의 상황인 13기에서는
아이가사 모에가 댄스에 굉장한 실력이 있고(본점에서는 상대를 찾기 힘들지도),
패션과 SNS활동 등에서 동기들을 압도한다. 하지만 푸쉬라는 이름의 기회가 찾아올지..
오오시마 료카는 어린 이미지가 강하여 성장한 이후의 이미지 확립이 어렵다(마냥 ksgk일 수는 없는 법).
이와다테 사호는 아이돌다움이 강하지만 이미 대학생이라 운영에서 밀어주기 힘든 상황.
모기 시노부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너무 무난하여 개성이 없다.
아역 배우 출신의 무라야마 아이리에게는 기회가 찾아올까.


@그 외로 드래프트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요코시마 아에리가
자신이 뿌린 노력에 따라 총선 권내 진입이 가능할 듯하다.


모르긴 몰라도 3년 정도 후에 이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정말 궁금하다.
늘 아키P는 팬들의 예상대로 풀어가는 경우가 없더라.
댓글 : 10 개
모에 만 믿습니다
  • AKB48
  • 2013/11/20 AM 01:22
13기는 모에~~!
오카다 나나가 귀엽네여
  • AKB48
  • 2013/11/20 AM 01:23
모든 상황에서 진지하죠ㅎ
14기 삼총사는 셋다 예능감이 별로라

예능감으로는 12기 카렌이랑 쥬리 유카 트리오가 이끄는거 같습니다

오카다 나나는 방송이미지도 그렇고 낯가림도 있고 두루두루 친하진 않은듯

모에랑 니시노 둘이 쿵짝쿵작인데 정작 모에랑 오카다는 별로 안친한듯 해요
  • AKB48
  • 2013/11/20 AM 01:25
앞으로 14기 삼총사도 인기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친분이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군요
12기가 어린애들 중에서 제일 괜찮더군요.
  • AKB48
  • 2013/11/20 AM 01:25
13기 이하는 너무 어려보이는 감이 있죠ㅎ
에케빙고보니 완전 애기들이던데..
  • AKB48
  • 2013/11/25 PM 10:44
마유유와 러브탄 첫인상이 애기였었죠ㅎ
너무 어려서 정 붙이기도 힘들었는데 이젠 훌쩍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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