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직하기 힘드네요2016.05.14 PM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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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간 배운게 성과가 있는지

이곳 저곳 면접을 보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근데.......

결과를 안알려주네요....

뭐 면접뿐만아니라 서류를 넣어도 붙었다 떨어졌다 한마디 없으니

영.. 그르네요

역시 을의 비애인가요... 크흡 ㅠ
댓글 : 12 개
취직하고나서도 문제죠 회사생활 안맞으면 진짜 힘듭니다.
뭐 사회생활이 다 똑같지만요
자기가 좋아하는일이라면 힘들어도 즐겁게 할수있지만
그냥 찔러넣은곳이 취직되서 물 흘러가는대로 일하다보면
나는 여기서 뭐하는짓인가 싶을때도 있답니다

취직하시게되면 꼭 즐겁게 일하실수있길 빌께요~
직종은 제가 원하는거니 후회는 없지만
과정이 좀 그러네요 ㅎㅎㅎ..
그런곳 치고 제대로 된곳을 못봤네요. 그냥 미련두지 마세요.
흐흐흐... 3N 이라는 놈들도 그렇습니다
양 손에 꼽는 회사들도 그렇구요
일은 자기가 처음해보는거라도 적응하고 배워가면 할수있음. 근데 사람은 정말
어떻게안됨. 자기랑 안맞는 사람은 어디가나 꼭 있고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도 있음. 그걸 참는게 힘든거 같음.
다들 사람이 제일 문제라고 하는데...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 보러가기도 힘드네요 핳할핳..
취준생 서로 화이팅 해요 ㅠㅠ
손에 잡힐듯 말듯 아른아른 하니까 영 그러네여 ㅎㅎ..

힘냅시다 화이팅
화이팅이요. 저렇게 결과를 잘 안주는 회사들은 월급도 잘 안 ;;;
음... 쟤들이 월급 밀리면 산업이 휘청거리는
상태일수도(...)
솔직히 나이좀먹은 어르신아니면 취직이 힘들어도 아무거나 하는건 비추입니다.

첫단추잘못끼면 인생꼬이고 경력없고 나이만 먹고 이도저도아니게 됩니다.

연소자나 경력자를 우대하는건 어디서나 통하는 불문율입니다.
다행히 아무거나가 아니고 오랜시간 고심하고 준비한 일입니다 하하.
근데 결실을 맺는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상처받는 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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