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기 계발서니 뭐니 쓰는 사람들은 진짜... 2017.02.07 P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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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하루 13~4시간씩 일하면서 살아봐야 너희들도 할수있다고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못할텐데 말이죠 

 

개인고집 + 집안고집 기타 등등 요소로 대학가서, 먹고살려면 하루에 알바 2~3개씩 뛰어야 먹고 살수있었는데 

 

그런 환경에 처해본적도 없으면서 무슨 자기계발이고 동기부여고 나발이고... 

 

남들 스펙쌓는답시고 외부에 나가서 인턴하고 학원다니고 할 시간에 

 

안죽으려고 쪽잠 5분씩 자면서, 머리만 닿으면 잠들정도로 살아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참 말은 잘하죠. 

 

자기계발서니 동기부여니 뭐니.. 다 그냥 난 지금 이정도로 잘먹고 잘산다 부럽지? 이정도로밖에 안보이네요..

댓글 : 9 개
자기 계발서는 자기 계발할 시간이 있는 사람이 읽는거죠;;
팔리니까 쓰는거죠
그런 일을 겪은 사람들이 쓰는 거죠.
그런 책은 성경같은 바이블이 아니라..
상담사의 원포인트 레슨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맞게 읽으면 도움되는 부분이 있어요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자기계발서도 스스로 큐레이팅 하면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죠
무조건 맹신하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공부할 줄 모르는 것이고, 책볼 줄 모르는 거라 생각되네요
성공한 사람은 이러이러한 행동을 했구나
자기계발은 이런식으로 하는 게 효율적이구나

이런걸 보고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고칠 생각을 하는데 참고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봐야죠

그리고, 그 환경에 처해본적도 없다... 뭐 그런 사람들이 책을 쓴것도 분명히 있겠지만
더 한 환경을 겪어보고 책 쓴사람들은 분명히 있어요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작가들이 실제로 그런 의도로 썼는지는 모르겠고..
각자 상황에 맞게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보네요.
그런 사람은 모르겠고 자기 상황에 맞게 대입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서 보겠죠.
자기 개발서가 무슨 만인 구원서도 아니고, 주인장도 뭐 마이피 보니 즐길 거 즐기면서 사는 것 같은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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