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낮에 투정 좀 부렸다가 많이 혼났네요 2017.02.07 PM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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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32살에 가진건 박사학위 밖에 없다. 라는 배부른 소리를 들었더니 화가나서 마이피에 투정 좀 부렸다가 많이 혼났습니다 흐흐. 

 

약 먹고 일어나서 이제야 봤네요. 

 

나름대로 하드코어하게 살다가 몸이 망가져서, 이제 예전처럼은 살지 못해서 그런지 

 

있는 사람들이 은근슬쩍 자랑질하면서 써놓는 글에는 이상하게 화가 많이 나네요 


아무래도 심성이 배배 꼬였나봅니다. 

댓글 : 6 개
저도 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장삿속으로 내놓은거 무슨...

답정너들 깔때는 팩트폭격이 답
있는 사람들이 대놓고 자랑질하는건 볼수있겠는데,
힘든척, 죽겠는척하면서 자랑질하는건 진짜 화가 많이 남니다.
님도 저도 심성이 꼬일수도 있겠지만
그런글을 올리는 사람이 더 꼬인건 알겠더군요.
자세한건 제가 글을 못 봐서 모르겠는데
박사학위 가진 사람이 박사학위밖에 없어 힝.ㅠㅠ 이러는건
참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같은 사람같네요.
저도 글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박사학위를 가졌는데 지금은 취직도 안되는
백수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이런거라면 정말 슬프겠네.
대략적으로 나는 20대때 열심히 놀면서 하다보니 박사학위는 땄다.
30대부터 자기계발을 하기 시작했다.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움직여야하는가... 뭐 그런 내용인데.
학사 따려고 학교다니면서 매일 10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금수저가 흙수저인척하는걸로밖에 안보였죠..
하...
30대 중반 꺾고 아직 수료인데...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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