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백수 탈출이다——! 2018.04.11 PM 05: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04563C3A-1164-4773-9B31-0D22E77EAF0F.jpeg

 

 

 

중소 개발사에서 기획자로 시작해서 어머니 건강악화로 인해 퇴사 

 

그 이후 스타트업 재 취직 / 대표가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신체문제로 계속 면담하고 구박해서 더러워서 못하겠네 퇴사 

 

그 이후 공공기관에서 정부사업관리 계약직 근무하다가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건으로 계약 연장도 안되고 계약 종료 

 

전환 이야기 나온지 좀 있으면 1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모든 사항 미정.. 

 

여튼, 강남에 있는 개발사에 취직 성공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한지 2년넘은것같은데 아직도 신입... 

 

그래도 자기전에 내일 뭐해야하나.. 같은 그런 생각은 안들것같아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술이나 기분좋게 마시고 푹 자야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다들-!

댓글 : 14 개
ㅊㅋㅊㅋ
감사합니다. 전화 끊고 나니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ㅅ// 통장에 돈 그득그득 쌓이시길!
빚 청산만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자리 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오오 추카추카드려염
감사합니다-.
조용히 전일님을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흐흐흐
오오 추카드려요. 강남인데 연봉은 얼마쯤으로 책정됫어요? 같은 개발쪽입니다
대외비라(....)
근데 주변 친구들 보면 꽤 쎈편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대략 얼마쯤 받으세요? 진짜 궁금해서.
2년전쯤..? 3N에 속하는 기업에 기획자로 취직한 친구가 2천 중반쯤 받았습니다. 기타 붙는거 다 빼구요
역시 기획쪽이 초반시작연봉은 작네요. 나중에 이력이 잘 쌓이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고 하던데
  • 2018/04/11 PM 06:09
고생 많으시네요 힘내시길!!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