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누나한테 욕먹음. 2018.04.22 PM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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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준다고 쫄래 쫄래 따라갔다가 

 

자꾸 뭔가 실장님 패션을 입히려고 하길래  거부 거부 거부하다가 

 

그냥 옆에 있는 모델 가리키면서 저렇게 그냥 편하게 맨투맨입고 가면 된다고 !!!! 했더니 

 

누님 왈 : 미친XX야, 저건 정우성이고. 

 

..그래 내가 잘못했다.. 

댓글 : 12 개
얼굴이나 몸이 정우성이 아니라서 옷이라도 입고 싶다고 하세요
ㅋㅋㅋㅋㅋ
그 실장님 패션이란게 포멀하고 댄디한 -,-엥간한..남자는 다 멀끔하게 만들어주는 편이긴 합니다~ 누님을 믿어 보세요~
패션에 얼굴이 다는 아니지만... 또 그만한게 없죠....
  • stone
  • 2018/04/22 PM 04:53
현명한 누님을 두셨군요
의외로 누나분이 사람만들려고 그러는걸수도 있어요
아줌마들이 추천하는거만 아니면 여자들이 추천하는 옷은 나름 소소하죠
여자가 추천하는거는 입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뼈때리시네요ㅕ ㅋㅋㅋㅋㅋㅋㅋ
누나말 들으세요 여자가 보기에 이쁘면 이쁜겁니다.
믿으세요!
여자가 옷 잘 입는다고 하거나 입혀주려는 옷이 있다면 그대로 입고 다니세요.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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