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10 시즌] 2010 F1 아부다비GP 결과2010.11.14 P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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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텔의 폴투윈~!! 챔피언십에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최연소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불운도 많이 겪었지만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헐헐헐...]

- 레드불은 드라이버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그저 그런 팀이었는데... 작년 중후반부터 짧은 시간에 많이 강해졌습니다. 드라이버들과 뉴이 선생님의 힘이랄까요? 외계인 뉴이 선생님의 내년 머신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챔피언은 놓쳤지만, 2010 시즌의 후반은 알론소가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도 페라리의 저력을 보여줬고... 퀄리파잉 결과를 봤을 때는 3번째 월드챔피언 타이틀이 눈 앞에 있는 것 같았는데, 역시 레이스는 모르는 것이군요.

[시작부터 버튼에게 당했고, 피트인 타이밍도 안 좋았고... 페트로브는 잘 달리고...]

- 웨버는 어쩌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였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팀오더가 없었던 것이 크리티컬이었을지도...=ㅅ=);;

- 타이어가 어찌 되어도 보여주는 해밀턴의 공격본능. 타이어 관리사 버튼 선생.

- 페트로브는 왜 이 타이밍에 포텐이 터져서 페라리 팬을 울리나? 뭐... 푸틴에게 시트를 빼앗길 일은 없겠군요. 헐헐헐...

[르노는 마지막에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

- 최종 라운드에 큰 사고를 당할뻔한 슈미. 그래도 리우찌랑 웃으면서 퇴근하는 여유를 보여주는군요. 'ㅂ');; 컴백을 하고 챔피언십 9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결과군요.

- 순위와 상관 없이 최고속을 뽑아낸 고바야시 카무이~!!!

- 불쌍한 마싸.

- 음... 토니 페르난데스(로터스)와 리처드 브랜슨(버진)의 내기는 토니가 이겼다고 봐야겠군요. 과연 버진 총수는 스튜어디스 복장을 하고 나타날까요?

- 다음GP는 바레인 [2011년 3월 11일 ~ 13일]
댓글 : 15 개
르노가 작년 알론소 조작 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고, 레드불에 엔진도 제공해주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아무래도 레드불을 밀어 준거 같네요.
아싸 베텔!
아;;;; 결승인 만큼 볼려그랬는데 시간을 잘못알았네요;;;

ㅜ.ㅜ
르노랑 알론소 관계가 이렇게 될줄이야...
  • DENiM
  • 2010/11/14 PM 11:59
아.. 웨버옹 끝내..ㅠ
잇힝 해밀이 앞날개 데미지주고서도 막판 베스트랩 뽑아내는 -_- 캬캬캬 레이스후에 알론소 페트롭한테 화내던데
마크 웨버가 아쉽네요 쩝,...
슈마허 진짜 인생퇴갤할뻔 했음 ㄷㄷㄷ

2010 F1 만큼 재밌었던 해가 또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내년3월도 기대됩니다
이거 다시 보기 하는 데는 없나요..?
(세나케인)(cenakain)//차마 제가 못 쓴 표현을... 헐헐헐...

턱주가리아(hun7829)//MBC 스포츠+에서 평일 낮시간에 재방송을 해줄 것 같은데요. 아니면 토렌토를 뒤져보면 BBC 방송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소카 타노(bonohansang)//모처럼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2007년도 재미있었지만... 참 재미있었던 2010 시즌이었습니다.
재미,스릴,안타까움,감동이 펼쳐졌던 2010 F1 덕분에 정말 즐거운 2010년 이었던것 같습니다.(한국에서도 처음 열렸고 ㅎㅎ) 역시 레이스는 끝나봐야 알 수 있다는 말도 새삼 명언이었구나 싶습니다. ㅋㅋ내년 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elisesc(jailbass)//내년도 경쟁이 치열했으면 좋겠습니다. 헐헐헐...
토니 페르난데스(로터스)와 리처드 브랜슨(버진)의 내기는 토니가 이겼다고 봐야겠군요. 과연 버진 총수는 스튜어디스 복장을 하고 나타날까요?

브랜슨 회장님 전적을 봤을때 하고도 남을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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