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페라리, 아부다비GP의 후폭풍?2011.01.05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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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 베텔의 극적인 역전승 뒤에는 페라리의 삽질(?) 덕도 있었죠.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그만둘까 생각하기도 했었다는데...

도메니칼리는 남아있고, 수석 레이스 엔지니어인 '크리스 다이어'가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다이어'는 2000년대 초반 페라리에 와서 슈미의 우승을 도왔었고...

2007년에는 '키미 라이코넨'의 레이스 엔지니어로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근데 2010년에는 알론소의 타이어 교체 타이밍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되었군요. =ㅅ=);

[챔피언십의 향방을 둔 최종전에서의 판단 미스였으니...]


후임으로는 전 맥라렌의 엔지니어였던 '팻 프라이'가 선임되었다고 합니다.


PS. 최근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한 '키미 라이코넨'이 자신의 레이스 인생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고 하는군요. 버팀목이 사라진 상실감이 큰 것 같습니다.
댓글 : 4 개
ㅋ 그럼 F1복귀는 영영 물건너 간건가요.
어디서나(scorqius)//WRC에서 팀을 옮긴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는 소강상태인듯... F1은 컴백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습니다.
2010 F1은 참 많은 일이 벌어지는거 같네요
저런 부친상이라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키미 횽도 참 마음고생 많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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