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로터스-르노의 '로버트 쿠비차' 랠리 이벤트에서 사고2011.02.07 A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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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열린 'The Ronde di Andora rally'에 참가했던 르노의 '로버트 쿠비차'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오른팔과 다리, 손에 복합골절을 입은 쿠비차는 헬기로 이송되어서 7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 따르면 경과를 지켜보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재건 수술이 잘 진행되기는 했지만... 현시점에서는 그가 오른팔을 예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군요. OTL


한편 퍼스트 드라이버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로터스-르노는 일단 '브루노 세나'가 쿠비차 대신 하기로 정했습니다.

[세나 보다는 '닉 하이드펠드'나 '니코 훌켄베르크', '안토니오 리우찌'를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OTL]

전방 배기구를 채택한 신형 머신이 특이했는데... 쿠비차의 이탈로 로터스-르노의 전투력이 상당히 떨어진 느낌입니다.


[전에도 랠리 참가 때문에 이야기가 많았는데... 사고라니...OTL]
댓글 : 7 개
헐; 로-르 워쩔;;;
이럴수가....쾌유를 빌어야겠네요 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지만... 팔 부상에 대한 이야기는 썩 좋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다거나, 손이 따뜻하다는 이야기는 단순한 골절상에는 잘 쓰지 않는 표현 같은데 말이죠. 아무쪼록 열심히 재활해서 컴백하기를 바랍니다.

쿠비차의 후임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습니다. 일단 남아있는 테스트는 서드 드라이버들이 할 것 같지만, 경험이 짧은 선수들로 시즌을 이끌고 간다는 것이 힘들겠죠.

[테스트라도 발렌시아 마지막날 TOP에 올랐었는데...OTL]

부상을 당한 쿠비차에게는 좀 미안한 일이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것... 로터스-르노가 그(?)와 접촉을 다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쿠비차가 의식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다친 손의 손가락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 자세한 경과를 보기 위해서는 며칠 시간이 필요하다는군요.
헐;;
안타깝다...
잘하는 드라이버인데;;
Moon流(arienage)//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뉴스 영상을 보면서 머신 앞부분이 왜 그렇게 심하게 뻥 뚫려버렸나 했더니... 가드레일이 관통해버렸다는군요. 쿠비차가 안 죽은게 다행입니다.;;;
세나는 좀 아닌것같은데 ㅠ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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