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98년 프랑스 에디 어바인 VS 미카 하키넨2009.09.29 PM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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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에는 맥라렌의 미카 하키넨이 엄청나게 강세였습니다.

하키넨이 시즌 초반을 거의 휩쓸었기 때문에, 이미 슈마허와 격차가 꽤 벌어졌었죠.

[프랑스GP 전까지 하키넨이 5승, 슈마허가 2승...]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프랑스GP.

일단 슈마허가 선두로 올라서자...

페라리의 세컨 드라이버인 '에디 어바인'이 철저하게 하키넨을 봉쇄합니다.

[당시에 중계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을 정도의 블럭...]

거의 레이스 내내 붙어다니던 두 드라이버는...

결국 파이널랩, 최종코너에서까지 휠투휠의 접전을 벌이고...

0.172초 차이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마지막 장면 때문에 10여년이 지났어도 기억에 남아있는 경기입니다. =ㅅ=
댓글 : 2 개
마니쿠르군요. 개인적으론 99년이 참 재미있었음.
스즈카때까지 팽팽했던걸로 기억.
Heinz Harald Frentzen 참 인상적
99~00년 사이에는 유배를 떠났었기 때문에 시즌을 놓쳤죠. 으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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