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관련 짧은 소식들...2011.11.16 P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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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다비에서는 'Young Driver Test'가 진행중입니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사진들인데...

윌리암스는 '발테리 보타스'가 2012년 규정에 따른 배기구를 테스트 중이군요.

페라리의 '줄스 비앙키'는 머신 측면에 공기의 흐름을 측정하는 기구를 달고 나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달렸는데, 첫째날 기록으로는 레드불의 '장 에릭 베네'가 TOP을 차지했습니다.


- 얼마전 버니 영감님이 텍사스에서 예정된 그랑프리에 대해 '개최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2012년 미국GP를 위해 텍사스 오스틴에 건설 중이었던 'Circuit of the Americas'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서킷의 오너들은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문을 통해 'FOM으로부터 레이스 계약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랑프리 개최가 보장될 때까지 공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를 개최하기 위한 펀딩이나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중이었다고 하는데...

서킷 공사를 진행하는 쪽과 레이스 계약을 진행하는 쪽이 나눠진 상태에서 이런 분란이 생기는군요.

[안 그래도 2013년부터 뉴저지가 추가되어서 관중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데...]


- 아부다비GP에서 베텔의 타이어 펑쳐 원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타이어 공급업체인 '피렐리'는 타이어의 구조적인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은 서포트 레이스에서 생긴 데브리가 원인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더군요.

[베텔 본인도 원인이 궁금해서 당시 화면을 돌려봤는데... 모르겠다는군요. =ㅅ=);]

일부에서는 타이어와 가까운 RB7의 배기구를 원인으로 추정하기도 하더군요.

[특정한 상황에서 뜨거운 배기 가스가 타이어에 손상을 입혔다는 뭐 그런...]


- 아쉽게도 아부다비GP에서 기대했던 '키미 라이코넨'의 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핀란드 언론에 따르면, 키미의 매니저가 아부다비에 있었다고 합니다.
댓글 : 7 개
바리옹 마지막 시즌일까낭...ㅜ
아아 셉아..ㅠㅠ
키미옹이 내년에 뛸지 기대 됩니다.
버니 영감님의 인터뷰를 보니 텍사스에서 그랑프리를 추진하던 프로모터와의 계약은 취소된 것 같더군요. 서킷 오너들이 경기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미국GP는 물건너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리아컴퍼니// 키미는 최고참들에게 쓰는 '~옹'이 붙기에는 아직 젊죠.
결국 아부다비 키미복귀설도 루머로 판명 정말 질리지도 않은 떡밥 생성기 ㅋㅋㅋ
XORRNS// 떡밥의 유지 능력이 놀랍죠. 헐헐헐... 그래도 아부다비GP를 전후로 해서 서로 접촉하고 있었던 것은 확인되었으니... 이제는 윌리암스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쓸만한 머신을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개인적으론 90년대후반 월리엄즈의 컬러링과 성능은 정말 잊을수가 없는데 그때까진아니더라도 어느정돈올라오면좋겟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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