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관련] 헤레즈 테스트 셋째날 결과...

- '니코 로즈베르크'가 P1을 차지하면서, 이틀 연속 메르세데스 듀오가 톱에 올랐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아직까지 신형 머신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잘 풀고 있군요.

근데 페이스가 괜찮은 것을 보면 '프론트 윙 F-Duct'의 테스트라도 진행하고 있는 것일까요?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P2를 마크했습니다.

로터스의 초반 페이스는 작년과 비슷하군요. 제발 실전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베텔, 해밀턴, 알론소가 나왔습니다.

베텔과 해밀턴에게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고...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유압계에 문제가 있었다는군요.

덕분에 기록도, 랩 수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지난 이틀간 '펠리페 마싸'도 테스트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 같은데...

페라리의 테크니컬 디렉터 '팻 프라이'는 테스트에서 보여준 F2012의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남은 테스트 기간 동안에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자우버의 '세르히오 페레즈'는 기어박스 문제로 많은 랩을 소화하지 못 했습니다.


- 케이터햄에서는 얼마전 리저브 드라이버로 영입한, 네덜란드 출신 '귀도 반 더 가르데'가 나왔습니다.


- 포스 인디아의 '줄스 비앙키'는 배리어와 충돌하면서 기록을 내지 못 했습니다.

머신 리어쪽에 손상까지 입어, 오후에 예정되었던 '니코 훌켄베르크'의 주행도 취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