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2013 헤레즈 테스트 둘째날 [추가]2013.02.06 P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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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둘째날 테스트에 임했지만, 16랩째에 리어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기면서 턴6의 베리어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타임은 1:19.519를 기록했습니다.

- 해밀턴은 별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어제는 장미군의 머신에 불이 붙었고, 오늘은 브레이크가 맛이 가고... 액땜이라면 빨리 해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ㅂ');

[메르세데스는 테스트의 이틀을 이렇게 날려버리는군요...]

- 근데 장미군도 해밀이도 모두 노란색 계열의 헬멧이라 중계를 보다가 좀 헷갈릴수도 있겠군요.




- 마러시아가 '맥스 칠튼'의 파트너로 '루이즈 라지아'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나왔던 라지아 영입설은 라지아 본인이 인터넷에 까발린 것이었다죠. =ㅅ=);;

- 엔진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라지아는 31랩을 소화하며 1:23.537을 기록했습니다.




- 포스 인디아는 정규 드라이버 '폴 디 레스타'와 시뮬레이터 담당인 '제임스 로시터'가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 디 레스타는 95랩을 소화하며 1:19.003을 기록. 테스트 2번째날 2번째로 빠른 기록을 냈습니다.

- 제임스 로시터는 19랩을 소화하며 1:21.273을 기록했군요.




- 레드불은 오늘도 '마크 웨버'가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홀로 101랩을 소화하며, 1:19.338을 기록했습니다.

- 배기구 좀 보려했는데 궁금한 부분은 다 그늘에 가려졌군요. =ㅅ=);





- 맥라렌에서는 '세르히오 페레즈'가 나왔습니다.

- 어제 단추씨가 연료 펌프 이상으로 못한 테스트를 만회하기 위해 81랩을 돌며, 1:19.572를 기록했습니다.





-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는 99랩을 소화하며, 1:19.502를 기록.

- C31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노즈에 콕핏을 향한 슬롯이 존재하는군요. 있는 것 같기는 했었는데 확실히 잡아주는 앵글이 없어서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 이 슬롯은 머신 위쪽의 평평한 부분의 공기 흐름을 원할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 윌리암스는 지난 시즌의 머신에 컬러(리버리)만 변경해서 테스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 프론트 윙, 프론트 타이어를 지나 사이드포드 쪽으로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를 장착했군요.

- 참고로 2014년에는 프론트 윙과 프론트 타이어 사이의 공기 흐름을 컨트롤해주는 것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 같다고 합니다. 규정상 프론트 윙이 축소되면서, 프론트 타이어가 프론트 윙의 영역을 벗어나는 부분이 더 커진다는군요.

- 어찌되었건 '파스토르 말도나도'는 71랩을 달리며, 1:20.693을 기록했습니다.





- 페라리는 '펠리페 마싸'가 78랩을 소화하며, 1:19.914를 기록했습니다.

- 페라리는 리어 브레이크 덕트 내지는 디퓨저로 흐르는 흐름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를 부착했군요.

- 엔진커버 뒤쪽으로도 못 보던 물건이 붙어있는 것 같은데 데이터 수집을 위한 용도일까요?

- 런칭때부터 눈길을 끌었던 리어윙. 프로필 사진에서는 잘 안 보였지만, 이 각도에서는 세로로 나뉜 그릴들이 잘 보입니다.




- 테스트 둘째날의 베스트 타임은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기록했습니다.

- 95랩을 달리며, 1:18.218을 찍었군요. 어제 단추씨의 기록보다 0.6초 가량 더 빠릅니다. 'ㅂ' 헐헐헐...

- 오늘도 추가 인테이크가 장착된 에어박스를 달고 나왔지만, 리어쪽에 DRD를 위한 추가적인 파츠들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 : 2 개
메르세데스는 올해도 걱정이군요.
darkzihard// 그냥 마음을 비우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념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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