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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관련] F1, 2013 바르셀로나 테스트 Day-32013.02.22 AM 09:21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1:21.875를 기록하며 테스트 셋째날의 TOP에 올랐습니다. 소화한 랩은 97랩.
- 페라리는 오전 중에는 소프트 타이어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현지 기온이 낮은 관계로 만족할만한 데이터를 수집했는지는 의문입니다.
- 오후에는 하드타이어와 연료를 많이 싣고 중거리 주행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군요.
-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가 1:22.160을 기록하며, 91랩을 소화.
- 사진에도 표시했지만, 자우버는 오전에 'Drag Reduction Device'를 테스트했습니다. 정작 이 장비를 개발했던 로터스는 테스트를 미루고 있는 것 같은데, 다른 팀이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흥미롭습니다.
- 중소 규모의 팀이지만, 코안다 효과나 플로어 홀 같은 아이디어를 보면, 자우버는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팀이라 여러모로 방심할 수 없겠군요.
- 로터스의 '로망 그로장'이 1:22.188을 기록하며, 119랩을 소화.
- 로터스도 타이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역시나 오전의 낮은 기온이 문제였을 것 같군요. =ㅅ=);
-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는 1:22.611을 기록하며, 108을 소화했습니다.
- 배기구에서 리어쪽으로 흐르는 흐름을 측정하기 위해 센서를 장비하고 등장.
- 윌리암스는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1:22.675를 기록하며, 79랩을 소화. '발테리 보타스'는 1:22.826을 기록하며, 68랩을 소화.
- 아직까지는 마일리지가 부족한 FW35를, 두 드라이버 모두를 동원해서 147랩이나 소화해버렸군요.
- 포스 인디아는 '아드리안 수틸'을 등장시켰습니다. 로터스의 오너인 제니 캐피털 '에릭 럭스'에 대한 상해 사건으로 2012 시즌에는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바르셀로나에 등장했군요.
- 거의 1년 반만에 머신에 오른 수틸은 78랩을 소화하며, 1:22.877을 기록했습니다.
- 프론트 윙에 뿌려둔 에어로 페인트 때문에 왼쪽 프론트 타이어의 가장자리가 초록색으로 물들어있습니다. 내년에는 규정 변경 때문제 저 영역이 더 커질 예정이어서 엔지니어들의 고민이 크다는군요.
- 포스인디아는 '폴 디 레스타'의 파트너를 두고 여전히 '아드리안 수틸'과 '줄스 비앙키'를 저울질인데... 이제는 좀 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ㅅ=);;
- 레드불의 '마크 웨버'는 조용히 레이스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면서 108랩을 소화. 베스트는 1:23.024를 기록.
댓글 : 4 개
- Red후드
- 2013/02/22 AM 09:47
3주우우우우~~~
- 붉은수염
- 2013/02/22 AM 11:03
Red후드//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헐헐헐...
- 유리 카이리
- 2013/02/22 AM 11:43
수틸 강추
- 붉은수염
- 2013/02/22 PM 12:06
유리 카이리// 비제이 말라야도 수틸을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하던데... 스폰서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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