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2013.03.01 AM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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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인디아가 드디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포스인디아의 보스 '비제이 말라야'가 '줄스 비앙키'와 '아드리안 수틸'를 놓고 오랜 저울질을 했는데...

결국 '아드리안 수틸'로 낙점이 되면서, '폴 디 레스타'와 다시 한번 파트너를 이루게 되었군요.


'아드리안 수틸' 포스인디아의 전신인 2007년 '스파이커' 시절부터 2011 시즌까지 팀과 함께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2011년 벌어진 '상해 나이트 클럽' 사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18개월의 집행유예와 20만 유로(약 3억)의 벌금이 선고되면서, 팀을 떠나있었습니다.


상해 나이트 클럽 사건 : 2011년 중국GP 이후 '아드리안 수틸'과 로터스의 오너인 '에릭 럭스'가 상해의 'M1NT'라는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사건.

이 과정에서 수틸이 깨진 샴페인병을 휘둘러서 에릭 럭스가 목 부근에 상해를 입음.

수틸의 '나 F1 드라이버야~!'라는 말에, 럭스의 '나 F1팀 오너야~!!'라는 대화가 오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짐.

당시 술자리에는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도 동석하고 있었는데, 사건 직후 클럽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었음. 결국 해밀턴은 재판 과정에서 증언을 요구 받았고, 출석은 하지 않고 서면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짐.
댓글 : 2 개
수틸이 부활하는군요.. 그로장과의 머신 브레이커 대결이 기대되네요(..)
Hyo_Ni// 그로장에게 수틸을 보내버리라는 오더가 내려올지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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