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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3 시즌] 2013 F1 아부다비GP 예선 결과2013.11.02 PM 11:19
- 섹터1과 섹터2에서 좋은 타임을 보여준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아부다비GP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 드디어 '야스 마리나'의 기록판에 베텔과 해밀턴 이외의 이름이 폴 포지션으로 올라가는군요.
- 웨버횽에 이어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P2를 차지하면서 1열은 레드불 듀오가 점령했습니다.
- 2열은 메르세데스 듀오가 차지했습니다. 장미군과 해밀이가 Q1이나 Q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진짜 무대인 Q3에서는 결국 레드불에 안 되는군요. =ㅅ=);;
- 기대를 모았던 해밀턴은 마지막 어택을 하다가 턴14에서 스핀하면서 아웃. P4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은 숏 휠 베이스의 차량으로 바꿔타고 나왔는데, 섹터3에서의 반응도 그렇고, 롱 휠 베이스 보다는 이전 베이스 차량이 좀 더 잘 맞는다는 평가입니다.
- 키미와 함께 3열은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가 채우게 되었습니다. 헐크는 후반기에 꽤 주목을 받고 여러 팀의 이적 대상이 되고있지만, 스폰서가 부족하다는 한계 때문에 시트 경쟁에서 밀릴지도 모른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실력으로 경쟁자들을 눌러줘야 할텐데 말이죠...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Q3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약간 경쟁력 부재를 느끼는 것 같았는데, Q3 진출 실패는 좀 의외였습니다. 이번 시즌 첫 Q3 진출 실패고, 지난 시즌부터 따져도 꽤 오래간만의 일입니다. 알론소도 베텔의 챔피언 타이틀이 확정된 뒤에 그냥 다 놔버린 것일까요? =ㅅ=);
- 포스인디아의 '아드리안 수틸'은 Q1에서 컷아웃 되었는데, FP3부터 차량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수틸은 최근에 스폰서를 유치하면서 내년 시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는데, 조만간 거취에 대한 언급이 있을거라고 전해집니다.
- 마러시아의 '줄스 비앙키'는 P20에 올라있지만 기어박스 교체로 5 그리드 패널티가 예약 되어 있습니다. 최하위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겠군요.
댓글 : 5 개
- 컨츄리하우스
- 2013/11/02 PM 11:24
이번에도 무난하게 또 재미없게 베텔이 우승하는 시나리오겠지.... 이런 독재자 같으니라고
- 붉은수염
- 2013/11/02 PM 11:28
챔피언도 정해졌으니... 웨버횽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데니시
- 2013/11/02 PM 11:35
알론소는 의욕이 없어졌나....이번에 웨버횽이 우승하면 좋겠는말이죠!!
- N7N7N7
- 2013/11/02 PM 11:40
은퇴하기전 웨버 우승 좀.......
- darkzihard
- 2013/11/03 AM 12:47
Q1때 해밀턴 1위 찍는거 보고 한눈 좀 팔았더니만 20위권에 있는거 보고 놀라고 Q2때 알론소 Q2 탈락하는거 보고 놀라서 두번 놀란 퀄리파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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