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2014 헤레즈 테스트 Day-42014.02.01 AM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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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레즈 테스트의 마지막날 베스트는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싸'가 기록했습니다.


- 오전에는 비가 왔고, 기온도 낮고 해서 타임에는 별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파워유니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테스트 마일리지를 쌓는 것은 팀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 그러나 오늘도 레드불의 테스트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레드불은 오늘도 7랩을 도는데 그쳤는데, 테스트 4일간 주행거리를 다 합쳐봐야 21랩에 불과합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372랩...=ㅅ=);;;]

- 레드불은 냉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파워유니트와 섀시에 문제가 골고루 있는 것 같아서 한동안 골머리 좀 썩을 것 같습니다.

- 토로로쏘 역시 겨우 9랩을 소화하는데 그쳤는데, 그나마 르노 엔진 진영 중에서는 케이터햄의 '고바야시 카무이'가 가장 많은 54랩을 소화했습니다.


-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별 탈 없이 홀로 115랩이나 소화했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서 132랩이나 소화했습니다. 장미군은 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 양쪽 진영은 지금 단계에서는 르노 쪽 보다는 메르세데스가 안정감을 주고 있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어떻게 반영될지도 궁금해집니다.

- 르노 진영 3팀 '레드불 - 토로로쏘 - 케이터햄'의 총 마일리지 151랩

- 메르세데스 진영 4팀 '메르세데스 - 맥라렌 - 윌리암스 - 포스인디아'의 총 마일리지 875랩

- 페라리 진영 3팀 '페라리 - 자우버 - 마러시아'의 총 마일리지 444랩


- 오늘의 기록은...

1. Felipe Massa (Williams) 1:28.2 86 laps

2. Fernando Alonso (Ferrari) 1:29.1 115 laps

3. Daniel Juncadella (Force India) 1:29.4 81 laps

4. Kevin Magnussen (McLaren) 1:30.8 110 laps

5. Lewis Hamilton (Mercedes) 1:30.8 41 laps

6. Jules Bianchi (Marussia) 1:32.2 25 laps

7. Adrian Sutil (Sauber) 1:36.5 69 laps

8. Nico Rosberg (Mercedes) 1:36.9 91 laps

9. Kamui Kobayashi (Caterham) 1:43.1 54 laps

10. Daniil Kvyat (Toro Rosso) 1:44.0 9 laps

11. Daniel Ricciardo (Red Bull) 1:45.3 7 laps


- 다음 테스트는 바레인 [2월 19일 ~ 22일]
댓글 : 8 개
레드불은 일부러 저러는건지 어쩔수없이 저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키미 만세 할랍니다 핡핡

그러고보니 페라리는 이틀씩 나눠서했군요.. 다른 팀들도 각자 이틀씩 나눠서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대부분 이틀씩 하거나 오전, 오후 나눠서 했죠.

르노 엔진 쓰는 팀들이 트러블이 많았던 것을 보면 레드불이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메르세데스머신이랑 맥라렌머신이랑 햇깔려요 ;;;;
색상이 비슷하다보니 순간적으로 남는 인상이 비슷하죠. 그래도 노즈의 형태가 크게 다르고, 메르세데스는 엔진 커버쪽으로 검정색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자꾸 보다보면 잘 구분하실겁니다. 'ㅂ'
진짜 르노엔진은 몇시즌째 똥이냐....
알터네이터에 문제가 생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4년째 F1을 지배한 엔진 업체죠.
개인적인 생각은 르노엔진이 허접한건데 뉴이옹의 매직때문에 소리소문없이 묻어간다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르노 엔진을 쓰는 로터스가 팩토리팀인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와 컨스트럭터에서 경쟁을 벌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르노 엔진을 소리 소문 없이 묻어간다고 보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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