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관련] F1, FIA 우승자 세레머니 합법화2014.02.19 PM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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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바스찬 베텔'은 인도GP 우승 이후 도넛을 그린 뒤, 차량을 그대로 트랙에 두고 들어가면서 25,000 유로의 벌금을 내야했습니다.

레이스 종료 이후 지체 없이 파르크 파르메(지정 정차 구역)에 들어가게 되어있는 규정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우승자의 세레머니를 제한하는 FIA의 처사에 불만을 가진 팬들은 많았습니다.

이후 베텔이 우승 뒤 런-오프에서 도넛을 그리고 파르크 파르메로 들어가면서 세레머니에 대한 논란은 수그러드는 것 같았는데...



FIA가 스포팅 레귤레이션을 손보면서 아예 우승자의 세레머니를 인정하는 조항을 마련했습니다.

스포팅 레귤레이션 43.3에 따르면, 우승자는 파르크 파르메(지정 정차 구역)에 들어오기 전 세레머니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안전이 확보된 방법으로 해야하고, 시상식 행사를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PS. 근데 이 규정에 따라 도넛 세레머니는 허용이 되겠지만, 택시 세레머니는 안 되겠군요. 'ㅂ');
댓글 : 5 개
팬으로써는 멋있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 좋네요
항상 우승 퍼레이드 하면 그 끝이 벌금이었는데
이제 합법화되니 참으로 좋네요...
이것도 팬서비스인대 합법화 되서 좋네요
위에 이미지 게임 스샷인줄 알았는데 클릭하니까 실사네요.
저두 게임스샷인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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