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14 시즌] 2014 F1 Round.4 중국GP 예선 결과2014.04.19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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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3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은 FP3에서 타임을 내지 않았었는데... 결국 퀄리파잉에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군요. 'ㅂ'



- 해밀턴은 통상 34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짐 클락'과 '알랭 프로스트'의 기록(33회)을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슈마허(68회) - 세나(65회) - 베텔(45회) - 해밀턴(34회)....]



- 또 예선에서 비가 내리니 'Front Row'에 레드불이 등장했습니다. '다니엘 리카도'가 P2를 차지하며 또다시 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을 앞섰습니다.



- 장미군의 Q3 막판은 아쉬움이 넘쳤습니다. 섹터 1 ~ 2에 걸쳐서 타임을 줄이며 왔던 기회는 타이어 락이 걸리면서 무너졌고, 마지막 어택에서는 최종 코너를 지나서 스핀. 바레인GP 이후 해밀이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일까요. =ㅅ=);;

- 장미군의 마지막 어택에 관해서는 더욱 아쉬운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장미군은 디스플레이 이상으로 자신이 타임을 줄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군요.

- 오류 때문에 자신이 해밀턴 보다 0.2초 느리다고 오판하게 되면서, 잃을 것이 없다는 판단하에 마지막 코너에서 무리를 하다가 스핀을 하면서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2번이나 폴에 근접했었는데...=ㅅ=);;]



- 페라리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P5에 올랐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던 금요일 연습주행에서는 P1과 P2를 기록했었는데... 날씨와 낮은 기온이 아쉬울 것 같군요. 그래도 내일은 흐리기만 할 것 같으니 포디움을 기대해봐야 할까요?



- 로터스가 드디어 Q3에 진출했습니다. FP3와 Q2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로망 그로장'이 P10을 차지하면 팀의 시즌 첫 Q3를 기록했습니다.

- 반면, '파스토르 말도나도'는 엔진 문제로 퀄리파잉에 나서지 못했는데... 레이스 참가는 스튜어드들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 맥라렌 듀오는 시즌 처음으로 동반 Q2 탈락의 고배를 마셨군요. =ㅅ=); 이쪽도 낮은 온도와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고생하고 말았습니다.
댓글 : 12 개
이렇게되면 레드불의 고전은 머신의 문제가 아니라 엔진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리카르도는 섹터 2까지는 해밀턴보다 빠른 타임을 보여줬는데
긴 스트레이트가 있는 섹터 3에서 계속 밀렸었고...
엔진을 잘 만든 메르세데스를 칭찬해야하는 건지, 제대로 못 만든 르노를 탓해야 하는 건지 복잡하네요...ㅡㅡ;;;;;
예전에도 메르세데스는 직선에서 빨랐죠. 레드불은 코너에서 빠르고 직선에서는 좀 딸리고...

근데 장미군이 섹터2까지 0.4초 빨랐던 것을 생각해보면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차이는 직선에서만 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엔진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겠지만, 단순히 엔진보다는 패키지 전체적인 열세라고 봐야겠죠.
장미군도 섹터 2까지는 빨랐나요??? 그건 못 봤네요...ㅠ.ㅠ
그렇다면 확실히 엔진만의 문제라고 보긴 힘들겠네요
장미군이 락 걸리기 전까지 해밀이 보다 0.4초 빨랐었죠. 그때 리카도가 0.3초인가 빨랐었고...

근데 락 걸리면서 뭔가 큼지막하게 코너를 돌더니만 망해버렸습니다...=ㅅ=);;;
허.. 메르세데스팀의 해밀턴이 FP3 때 폴포지션을 차지 않하다니.
낚엿지 선수들아 내가 FP3를 포기한건 퀄리파잉 때 추진력을 얻기 위한 것이다... ㅋㅋㅋㅋㅋ

역시 메르세데스의 폭풍질주..
레드불 듀오도 좋은 성적이네요.
그리고 제가 기대를 건 윌리암스 마싸. 보타스가 q3진출 ㅎㄷㄷ
이번에는 윌리암스가 포디움에 쓰는 모습을 보았으면 하네요
안전을 위해서 메르세데스 듀오 모두 FP3에서 타임을 내지 않았었죠. 헐헐헐...

윌리암스 듀오는 나란히 Q3에 진출하기는 했는데...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윌리암스는 마른 노면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ㅅ=);
만약 날씨가 햇볓이 짱짱하게 비쳣다면 윌리암스가 top 3으로 들어 갓엇을 수도 잇을꺼라 생각을...
윌리암스는 테스트 때의 기세를 잘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죠. 개막전에서 보타스의 사고부터 시작해서... 집안 싸움을 하면서 묘하게 조금씩 어긋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ㅅ=)''

아무래도 불운은 또다른 형태로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 불운이라뇨 ㅋㅋㅋㅋㅋㅋ
숨은 1%의 틈을 찾아서 가는 파괴왕 말도형의 잔기운을 남길리가요 ㅋㅋㅋ
구 윌리암스의 모습을 보여줘야하죠 ㅋㅋ
말도나도가 무슨 영향이 있겠습니까...

지금 윌리암스에 불운의 아이콘과 같은 '펠리페 마싸'가 있는데... =ㅅ=);
그런 마싸를 응원하는 저같은 팬들은 속이 뒤집어지죠 ㅠㅠㅠ
언제 마싸 우승하는거 보나........
아다다다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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