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14 시즌] 2014 F1 Round.4 중국GP 출발 그리드 [잠정]2014.04.20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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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의 그리드는 참 얽히고 설킨 모양입니다. 해밀턴은 레드불을 조심해야 하고, 레드불은 장미군과 알론소를 조심해야 하고, 장미군과 알론소는 윌리암스를 조심해야하고... 사고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ㅂ');



- 해밀턴이 스타트에서 선두를 유지한다면 레이스를 컨트롤하면서 쉽게 경기를 가져갈 것 같지만... FP1에서 차량 문제로 달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불안감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 피렐리는 드라이 상황에서 '스타트 : 소프트 -> 14랩 : 소프트 -> 28랩 : 미디움 -> 피니시'의 2스톱을 예상한다는데 그렇게 될지도 지켜봐야겠군요.

- 중국은 큰 호를 그리는 코너가 많기 때문에 프론트 타이어의 '그레이닝(Graining)'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장미군도 연습주행에서 프론트 타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피렐리의 예상대로 마지막 스틴트를 길게 가져간다면 타이어 관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어제 예선에서 대부분의 팀들이 300km/h를 넘겼는데, 레드불만 넘기질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듀오가 317km/h 까지 기록한 것이 비해서, 레드불 듀오는 297km/h 대에 머물렀군요.

같은 르노 엔진인 케이터햄과 토로로쏘가 310km/h를 찍었고, 로터스도 305km/h를 넘겼는데... =ㅅ=);;
댓글 : 6 개
어제 퀄리파잉은 비가 와서 잘 될려나 했는데 상위권은 여전하네요 ㅎ
다들 조금씩 미끄러지면서 예선을 치뤘죠. 그런데 해밀이 미끄러지는 것만 못 본 것 같은 기분이...=ㅅ=)a
이제 중계는 해주던데 여전히 아침 6시 아침형인간이 되라는 SBS에 배려인가?
차라리 야구 안하는 월요일 저녁이나 밤에 녹화중계를 해주는 것이 나을텐데... 쩝...
  • dix
  • 2014/04/20 PM 04:24
지금 라이브 찾아 보고있는데 우리 불운의 아아콘께서 1분짜리 피트인을 하고 나가시네요... 에휴...
정말 불운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집니다..
그렇다니까요. 말이 씨가 된다더니...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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