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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0 시즌] 2010 F1 한국GP 프랙티스2 결과2010.10.22 PM 03:33
- 문제의 턴18... 돌도 좀 골라냅시다. =ㅅ=);
- FP2는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가져갔습니다. [대략 38초대는 예상했는데... 웨버는 37초대를 찍어버리는군요.] 서킷에 대한 적응도가 올라가면서 선수들의 기록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 페라리의 듀오도 세팅을 잡아가는지 P2와 P6에 포진했습니다. 챔피언십을 노린다면 당연히 이래야죠.
- 연습주행이지만 르노의 페이스도 좋습니다. '쿠비차'야 개인 역량도 인정받고 있으니 상위권 드라이버들을 위협하는게 당연하지만, 페트로브도 P8에 있군요.
- 슈미옹은 잠깐 반짝하시더니 프랙티스 후반에는 좀 힘을 못 쓰시는군요.
- 선수들의 적응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서킷 공략도 공격적으로 하다보니 문제도 약간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 연석 공략하게 생긴, 턴18은 FP1 때부터 흙먼지가 날렸고... 턴16은 좀 심하게 푹꺼져있다보니 머신의 범핑이 심한 경우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 한국GP를 앞두고 '닉 하이드펠드'가 한 이야기 중에, 포장이 끝난지 얼마 안 된 서킷은 노면에 오일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 미끄러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확실히 프랙티스 도중 정상권 선수들도 라인에서 미끄러지고, 밭을 가는 경우가 벌어지더군요.
- 정상적인 서킷의 검수가 90일 이전에 이뤄지는 것이 사전에 다른 이벤트를 통해서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영암서킷은 일정이 너무 늦춰져서 예정되어있던 AFOS 행사도 취소되었기 때문에, 모든 문제점을 F1 드라이버들이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 근데 일요일에 비오면 더 안 좋을 것 같은데...=ㅅ=);; [비 + 기름기면...]
- 프랙티스3는 토요일 오전 11시, 퀄리파잉은 오후 2시
댓글 : 13 개
- 코요코요
- 2010/10/22 PM 03:38
오 페라리도 셋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듯 하네요..
역시 레드불 르노 멕라렌 페라리가 상위군요..
역시 레드불 르노 멕라렌 페라리가 상위군요..
- shimaz
- 2010/10/22 PM 03:42
그란6에는 한국 트랙도 나올듯...
... 6라니... 부 왘ㅋㅋㅋㅋㅋㅋㅋ
... 6라니... 부 왘ㅋㅋㅋㅋㅋㅋㅋ
- sky0one
- 2010/10/22 PM 03:47
그란5에는 모나코서킷은 나왔던데
F1 2010게임은 영암서킷 조경 참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휑하지도않고
F1 2010게임은 영암서킷 조경 참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휑하지도않고
- 紅~鬚髥
- 2010/10/22 PM 03:48
sky0one(skyzero0)//모나코야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요. 그란 이외의 다른 레이싱 게임에도 실려있죠. 전설적인(?) 국산 레이싱 게임 '액셀 임팩트'에도...'ㅂ');;;
- (세나케인)
- 2010/10/22 PM 03:57
근데 레이스 자체는 재밋게 될 거 같음 연습주행인데도 재밌었음
- 紅~鬚髥
- 2010/10/22 PM 03:59
(세나케인)(cenakain)//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미있는데... 드라이버들에게는 좀 위험할 수 있죠.
- 이TaE민
- 2010/10/22 PM 04:01
우선 보는사람이 재밌어야 흥하니ㅎㅎ 비많이 와서 경기 흥하길 바라네요
- 건어물남
- 2010/10/22 PM 04:03
이러니 저러니 말은많지만...그래도 우리나라에서 F1 한다는게 꿈만 같다능...못가는게 아쉽
- JunJoong
- 2010/10/22 PM 04:06
이TaE민// 빌너브 vs 아누 같은 배틀이 재현된다면 흥할지도... ㅎㅎ
- !알테리옹!
- 2010/10/22 PM 04:11
shimaz(shimaz)//6에 나올수도 있고 5에 DLC형식으로 등장할수도 있겠죠.
- silverwolf78
- 2010/10/22 PM 04:19
재미있는 서킷이 될듯요^^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0.003초차이로 1위 탈환이라니. ㅎㅎ
- 紅~鬚髥
- 2010/10/22 PM 05:27
프랙티스를 마친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니 서킷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노면이 좀 미끄럽기는 하지만 새로 생긴 서킷에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세션을 거듭하다보면 레코드 라인의 그립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피트 레인이 좀 타이트해서 신경을 써야한다는 멘트도 있군요.
노면이 좀 미끄럽기는 하지만 새로 생긴 서킷에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세션을 거듭하다보면 레코드 라인의 그립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피트 레인이 좀 타이트해서 신경을 써야한다는 멘트도 있군요.
- 정지하겠습니다
- 2010/10/22 PM 09:19
슈미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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