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sm3 neo 가솔린 모델 계약 했습니다.2016.04.28 A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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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에 2010년형 모닝 밴을 구입한지 어언7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장기적금내고 단기적금내고 또단기적금내고 보험료내고 휴대전화이용료내고 용돈쓰고

남은돈이 약 7년여간 모이고 모여 2천만원에 근접했길래 큰맘 먹고 계약했네요

결제는 일시불로 계약했습니다.

어제 공개된 신형말리부 1.5터보도 고려해 봤습니다만....

경차 몰다가 준중형만 끌어도 충분히 클거라고 생각했기에.... PASS

이젠 덕질조금 줄이고 용돈에서 남는돈을 더만들어 10년후엔 중형을 사는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딱히 SM3를 산이유는 없습니다만...

일단 현대,기아는 C-MDPS때문에...16비트 프로그램에서 32비트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지만 부품이 바뀐것도아니고 그대로 쓰는것이니 발생되는 시간이 연장되었을뿐
타다보면 언젠가 핸들잠김에 의한 문제 가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SM3의 SSEPS는 C-MDPS와 비슷하지만 장착되는 위치가 R-MDPS와 비슷하기에 고장이나도
핸들잠김이아닌 파워 스티어링이 작동하지 않게된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쉐보레 크루즈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일단 디자인이 취향에서 다소 벗어나고.. 그리고 연비가...좀......

아무튼 그런고로 SM3를 구입했습니다. 월말이다 보니 딜러분이 마감에 쫓겨서 어떻게든
계약 성사이뤄낼려고 대출혈 서비스를 하시더군요... 카드 결제금액(1900만원)의 1%의 수익이
딜러에게 떨어지는데 이것도 제가 가져가고 차량 판매 수임 50만원도 블랙박스와
전면 선팅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 주신다더군요...

차는 역시 비인기 모델이고 부산공장에 재고차량이 있어서 5월 첫째주에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저마력 저토크 엔진에 CVT 미션이라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함이 큰차 라고하는데.

반면 높은 연비와 편안한 주행이라는 장점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게다가 현재 차가 경차라 이보다 답답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출력도 안나오는 차니 그냥 편안하게 안전운전을 해야겠습니다.

루리웹 식구분들도 안전운전 하셔요...
댓글 : 6 개
크루즈 신형도 나오는데 기달려보시지
뭐 그것도 고려는 해봤는데.... 이번엔 그냥 르노삼성차 한번 몰아보고 싶었고...10년뒤에 10세대 내지 11세대 말리부를 사는게 목표입니다 ㅋㅋㅋㅋ
전차가 모닝이였으니 충분하실겁니다 무난하고 내부공간 넓고 질리지도 않음
디자인이 무난한게 참 좋았습니다. AD나 신형케삼 크루즈의 경우엔 디자인이 너무 날카로워서 취향에서 살짝벗어나더라구요 20대 중반이었으면 크루즈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sm3의 가장 큰 단점은 쓰로틀 챔버죠.. 지금 신형에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쓰로틀챔버문젠 CVT의 고질병에 가까워서 2년에 한번 정비소가서 세척해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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