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강스포) 왕좌의게임5화

왕좌의 게임보고 이렇게 어이없는 전개는 처음입니다.

마치 급하게 마무리짓느라 왕좌의 게임답지 않은 스토리 망작을 만들어 버린 느낌입니다.

망작을 보고난 의문점

1. 뻘짓의 연속

    존스노우  : 나 지금까지 뭐하러 생고생한거임(나이트워치? 밤의왕?)

                    시즌8 내내 하는 말이라곤 My Queen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충격적인 장면 보고 멍때리기

2. X친여왕(?) 

  대너리스 : 흥 사람들이 존을 더 좋아해...ㅅㅂ

                 나 화낫어 다 죽일꺼야 -> 킹스랜딩 불바다

3. 어이없는 죽음1

  바리스 : 내가 틀렸길 바래 티리온 (시즌8에서 왜 나옴?? 이렇게 허무하게 갈거였으면)

4. 어이없는 죽음2 

  제이미 라니스터 : 이럴거면 왜 브리엔이랑 같이 잤냐 써글놈아...킹스랜딩으로 갈때 자기손으로 서세이 죽이는줄 알았네...

5. 어이없는 죽음3

   서세이 : 레드킵은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이라구욧(??) (본인 빼고 죄다 불타죽는중)

6. 어이없는 등장

   유론그레이조이 : 바다에 빠졌는데 타이밍 맞춰 육지에 나타난곳이 제이미 라니스터가 나타난곳 ( 너무 의도적이잖아 제작진아...)

7. 어이없는 행동

   아리아 스타크 : 나 서세이 죽일꺼양! -> 임마 넌 가면 죽어! ->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클리게인 

                    -> 너무나 쉽게 죽이길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에 무너지는 벽돌한테 사망할뻔함 

                    -> 다죽고 혼자 살아나서 갑자기 흰말타고 Run ( 무슨 연출이여 이게...)

8. 용의 밸런스

    이렇게 한 마리로 다 초토화 시키는게 말이됨??

    그 많은 발리스타는 갑자기 왜 정확도가 이렇게 떨어졌는가??

그냥 제작진이 어떻게 마무리할질 모르니까 캐릭터 다 죽인 화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아래왼쪽나무]

ㅋㅋㅋㅋㅋ 4화보다 더 똥일줄일이야 세상에!! 작가진 한계가 극명하게 보였던 화였네요..

[noir7752]

걍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강박에 쫓기듯 결론을 지어가고 있는 느낌임..
차라리 소설도 완결안되었겠다 열린 결말 쪽으로 방향전환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캄파넬라]

용으로 시작해서 결국 용으로 끝났나보네요
한 마리 뺏겨서 멘탈적으로 마니 무너져서 안될 줄 알았더니만

한편으론 정해진 화수 내에서 끝내야 하다보니 스토리가 더 과격해진듯

[루리웹-1456387004]

유출된 정보가 이번화로 정확했다는게 판정났고..
그럼 누가 왕이되는지 알고 있는데.. 정말 최악임..

[밝은]

유출된 정보 링크점 알 수 있을까요?ㅠ

[루리웹-1456387004]

그거 다시 찾아보려면 좀 시간 걸릴 듯 한데 디씨 왕좌게임 겔러리에서 가끔 다시금 재업하는 경우 있으니
궁금하면 눈팅해보시는것도,,
아리아->나이트킹/용->유론/제이미->유론/ 이번화 제이미, 서세이 거산 등 어찌 죽는지, 전투가 일방적인 전투가 될꺼라는 것 까지 다 맞았어요.

[폭군 네로]

유출된 정보가 뭐가 정확한가요? 다 틀렸는데.

[루리웹-1456387004]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t&no=204529&search_pos=-203802&s_type=search_all&s_keyword=%ED%95%B4%EC%99%B8&page=1

[성의과학적이해]

모든 항목에 100% 동의함 ㅋㅋㅋ

[아미보딸록]

이번시즌8은 3화 전투장면 빼고는 시나리오 돌았네 돌았어...역대 최악의 마무리 드라마...

[고양이]

차라리 발리스타 철의왕좌올려준 그꼬맹이가 갑주 만들어줘서 용이 안전하다고만 했어도
발리스타 이번화 개똥망인거 해결될탠데...저번에 배에 쪼금있던 발리스타로 용죽고 배 다 터져나가더니
이번화 발리스타는 무슨 처음 한발쏘고난다음에 장전도 못하고 다 펑펑 터져나감...
심지어 그 연출하나를 하기위해서 용이 높은 고도에서 내려왔다는 연출도 미약하고 에휴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