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잡담] 건담) 건담Z 2화까지 본 소감2022.11.21 P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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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로 처음 보게 된 건담


매우 재밌어서 넷플에 있는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3부작까지 다 봄


그리고 유투브에 건담Z가 있다해서 봄



소감

까미유 이놈 미친 녀석 같음


이름 듣고 여자라고 혼잣말 하는 걸 듣더니


노빠꾸로 군인폭행함


여기까지도 어질어질한데


2화에서는 건담 타는거 보고


'오? 아무로처럼 사야 해치우나?' 싶었는데


건담 타고 하는 짓이 아군 위협사격하면서


호탕하게 웃음임ㅋㅋㅋㅋㅋ


그러고 노빠꾸로 협박해서 파일럿 내리게하고


건담 탄 채로 탈영ㅋㅋㅋ





이게 주인공?


일단 제정신은 확실하게 아닌듯

댓글 : 15 개
강미윤은 민간인이라 탈영은 아니고 그냥 강탈 해버린거죠
저 성격 때문에 싸대기 엄청 맞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
점점 더 정신나간 인물들이 나옵니다.
어이 거기 MP!
나도 시드로 건담입문하고 건담시리즈찾아볼라고하니 다들 제타를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미친 전개 이상한 대사 뭐야 이게... 옛날감성인건가?
개인적으론 별로 재미없었어요
오히려 재밌어서

끝까지 볼라구여
건담 오리진 추천합니다.
  • rudin
  • 2022/11/21 PM 09:41
지금 보면 느낌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십수년 전에 볼 땐 중반 이후부터 거의 폭주하듯한 스토리의 몰입도가 상당했었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제타건담 세계관에서 그나마 제 정신은 에마중위밖에 없죠...ㅎㄷㄷㄷㄷㄷㄷㄷ
  • nmn
  • 2022/11/21 PM 10:13
저 티탄즈 가 더 정신나간 집단이에요...ㅋㅋㅋ
끝까지 다 보시기를 그리고 극장판과 티비판은 엔딩이 틀립니다...
보다보면 어른들이란 참 매정합니다. 어린 아이한테 따스한 말 한마디 안건네는걸보면 참...
검은 카미유
어이 소코노 MP!
옛날 구작들은 뭔가 감정선이 보편적이지 않고 좀 엇나간듯한 느낌이 있죠. 토미노 감독 특유의 작법이라해야하나... 보다보면 고전 문학을 읽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음
가정 환경이 특이 하다란 전제 조건을 깔고보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긴 합니다
점점 갈수록
카미유 포우 로자미아 사라등등
애들을 그져 전쟁도구로만 보는 어른들의 행태에 구역질이 날정도죠
특히 웡리...
제타, 건담이 뭔지도 모를때 별생각없이 1화 봤다가 재밌어서 쭉 달려버린 작품
지금도 건담 본 것 중에 최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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