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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잡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클리어 소감(스포)2013.08.09 PM 03:23
(스포 있어요)
일단 한 줄로 말하자면
"게임 정말 잘 만들었다."
정말 게임 재밌었네요
라오어 하려고 ps3 샀는데 확실히 옳은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 지하실에서 진짜 몇 번을 죽었는지;;;
가장 힘들었던 판이 호텔 지하실하고 샘이랑 동행하는 판 이었네요
감염자가 상대하기는 더 쉬었지만(정면승부 말고)
심리적으로는 인간을 상대하는 게 더 마음 놓였습니다.
제 첫번째 ps3 타이틀로 장밀 만족 대만족입니다.
엔딩도 정말 여운을 찌잉 남기고
예전에 영화관에서 '더 로드'를 봤는데
그거 생각도 나고, 영화를 보는 느낌 같기도 하고요.
암튼 다신 한 번 말하지만 게임 정말 재밌네요.
그리고 저는 동충화초 순서가
러너 - 클리커 - 블로커 - 스토커
순서인줄 알고 왜 얘는 안나오지? 하기도 했고
최종보스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동충화초가 나올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ㅋㅋ
댓글 : 7 개
- 시로가네 나오이
- 2013/08/09 PM 03:38
개인적으로 저의 최고의 ps3 타이틀은
언차티드 2입니다.
라오어는 아직 플레이를 안해봤지만
정말 언차티드 2는 패드를 놓기 싫을정도로 열중했네요
언차티드 2입니다.
라오어는 아직 플레이를 안해봤지만
정말 언차티드 2는 패드를 놓기 싫을정도로 열중했네요
- 우주공돌
- 2013/08/09 PM 03:45
언차2가 최고이신 이유는 라오어를 안 해봤기 때문인듯요
- 시로가네 나오이
- 2013/08/09 PM 03:46
아직 돈이 부족한지라 :)
그리고 문제점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존나 달리면 적이없어진다거나 세이브가 된다거나 -_-.. 이건 좀 심하던데
그리고 문제점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 존나 달리면 적이없어진다거나 세이브가 된다거나 -_-.. 이건 좀 심하던데
- 우주공돌
- 2013/08/09 PM 03:56
? 전혀 신경쓸 만한 문제가 아니예요 그런건
- 닉없엉
- 2013/08/09 PM 03:45
게임중에 얻는 종이쪼가리에서 동충하초 순서 나와요
러너 - 스토커 - 클리커 - 블로터
개인적으로는 스토커가 젤 짜증... 클리커랑 헷갈려서...
클리커인줄 알고 조용히 기어다니는데 갑자기 달려듬ㅡㅡ
러너 - 스토커 - 클리커 - 블로터
개인적으로는 스토커가 젤 짜증... 클리커랑 헷갈려서...
클리커인줄 알고 조용히 기어다니는데 갑자기 달려듬ㅡㅡ
- 남[28세, 무직]
- 2013/08/09 PM 04:01
스토커가 제일 짜증나죠.
러너는 보면 바로 달려들고, 클리커도 뭔가 느끼면 그쪽으로 막 오는데, 스토커는 자꾸 눈치 살살 보고 ㅡ,ㅡ
러너는 보면 바로 달려들고, 클리커도 뭔가 느끼면 그쪽으로 막 오는데, 스토커는 자꾸 눈치 살살 보고 ㅡ,ㅡ
- 레오팔드
- 2013/08/09 PM 03:59
전 가장 힘들었던게 엘리랑 로리콘 아저씨랑 건물에서 감염자 상대 하는 곳 ㅠ
나중에 지하터널 블로터 2마리나 나올때 놀라긴 했는데..
하드인데도 너무 아끼면서 했던지 엔딩 얼마 안 남았는데 못폭탄이고 화염병이고
넘쳐나서 템빨로 쉽게 지나갔네요.
나중에 지하터널 블로터 2마리나 나올때 놀라긴 했는데..
하드인데도 너무 아끼면서 했던지 엔딩 얼마 안 남았는데 못폭탄이고 화염병이고
넘쳐나서 템빨로 쉽게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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