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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딸의 제사상을 준비하며2021.09.21 AM 08:26
댓글 : 10 개
- 유검강호
- 2021/09/21 AM 08:35
ㅠㅠ
- 호노위스
- 2021/09/21 AM 08:38
ㅠㅠ
- 엉덩이탐정
- 2021/09/21 AM 09:01
ㅠㅠ
- 마알
- 2021/09/21 AM 09:15
ㅠㅠ
- 세일러룸
- 2021/09/21 AM 09:26
안그래도 집에서 명절 제사 왜 간소화로 안하냐고 뭐라 하면서 싸웠는데 반성합니다...
- 우사다다다다다
- 2021/09/21 AM 10:01
에휴 ㅠㅡ...
- 만취ㄴㄴ
- 2021/09/21 AM 10:13
아이고..
- 골고루곰
- 2021/09/21 AM 11:09
ㅠㅠ
- 아꾸세루
- 2021/09/21 PM 12:21
연세 드시면서 장손집 어머니께서 명절,제사 지내는거 힘에 부쳐 두어 해 전 일년에 2번정도로 합쳐 지내기로 아버지랑 합의봤는데,
작년에 느닷없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올해 설, 각 제사 그리고 오늘 추석 차례까지 꼬박꼬박 하시는
어머니보고 '뭐 그렇게 고생하시며 차리냐'고 명절은 간단히 몇 개만 놓고 지내자 고 타박 비스므리 드렸는데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그렇게 조상일 챙기시는 걸 좋아하던 아버지 생각해서 어머니가 그러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죄송스런 맘이네요
작년에 느닷없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올해 설, 각 제사 그리고 오늘 추석 차례까지 꼬박꼬박 하시는
어머니보고 '뭐 그렇게 고생하시며 차리냐'고 명절은 간단히 몇 개만 놓고 지내자 고 타박 비스므리 드렸는데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그렇게 조상일 챙기시는 걸 좋아하던 아버지 생각해서 어머니가 그러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죄송스런 맘이네요
- 까눌레
- 2022/10/30 PM 07:04
그러고 보니 울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았네. 전화 드려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