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중] 오늘의 답답한일...2012.04.14 PM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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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부산으로 파견을 와서 부천에 있는 투룸 주택 방을 빼려고 방을 내놓는데.

한달넘게 신경을 못써서 안나가던방이 이번주 들어 부쩍신경썼더니 오늘 계약하겠다더니...

여자둘이었는데 300/30 맞추어 주기로하고 계약을 하기로했는데

아뿔사 벌레가 나와서 계약을 못하겠다네요....

내가 파견나온지 두달여동안 청소를 못해서 나온듯 ㅠ_ㅠ.

안나올꺼라고 해줘도 이미 본사람에게 소용도없고..

매일 월세가 꼬박꼬박나가고 있어서 매달 2만원을 내가 부담해주면서 까지 내놓은방인데...(원래500/30)

작년에 내가 발품 팔아 방구할때는 그렇게 안구해지더니,

팔려고하니 엄청 힘드네요... 멀리서 안보이는 물건을 팔려고 하니 눈감고 길찾는느낌이랄까...

여튼 가슴이 답답해지고 괜한 월세만 나가고 속은쓰리고...

내일은 여기에있는 공인중개사에 월세 계약금금을 보호받을수 있는 법이 따로있는지 물어봐야겟네요...

계속 돈이깎이고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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