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중] 흡연자의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눈갱주의)2014.09.12 P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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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는 일부 라고하지만 대다수 흡연자들은 흡연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다.

그들은 서로를 실드하며 흡연이라는 폭력을 정당화하는것을 즐긴다.

우리주변 꽁초의 흔적들을 보면 그들의 폭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다.

당장 집앞 버스정류장만 가봐도 꽁초가 뭉텅이로 떨어져있는것을 볼수있다

새벽 6시쯤일어나보면 환경미화원분들이 쓸고가서 아무것도 없는데 저녁이 되면 마치 원래 이렇다는듯이 버젖이

꽁초들이 늘어져있다. 여긴 매일 아침저녁 수많은 학생들이 버스타는곳인데도 불구하고말이다.

그짧은 끽연을하기위해 얼마나 많은사람에게 피해를 줬는지 반성해보자.



세금을 걷고 안걷고 보다 담배값 인상안 이후 흡연자의 폭력행위가 마치정당화 되어야된다는

듯이 쓴글이 보기싫어서 글을써봅니다.



또한 저는 흡연자에게 평생을 가도 지울수없는 흉터도 얻었습니다.

코밑의 흉터인데 어릴적 길빵하시는 아저씨에게 당한거랍니다. 처음 디였을때는 막화상입어서 티가 안났는데.

애가 막울길래 어머니께서 이상하다 싶어서 한참보니 당해서 길빵한 그놈은 잡지 못했다네요.

의사선생님말로는 이게 눈에 당했으면 그대로 실명인데 불행중 다행이라 했다더군요.

참 잘생긴얼굴인데.... 눈에띄는 흉터때문에 참 신경쓰여요. 겨울되면 빡꾸같아보이고.



여러분 흡연은 죄가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흡연은 죄 맞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흡연자의 건강을 생각했으면 몇만원에팔지 찔끔올려서 세수 더 걷을려는 수작 정말 치가떨립니다.

댓글 : 27 개
일본도 길빵 하다 어린애실명을 하게 한 일 때문에 보행흡연이 금지 되었죠.
저도 지금처럼 조삼모사 하는 가격인상 반대입니다.
한 만원으로 올렸으면 좋겠네요.
  • GX™
  • 2014/09/12 PM 12:22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근데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별로 티가 나지 않는 것 같은 데 눈에 잘 보이는 흉터는 성형하면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 할 텐데요.
저도 흡연이 나쁘다고 생각해서 피우다가 금연을 한 사람인데...
근데 혐연에 대한 이유가 약간씩 공감이 안될 때가 있네요

저는 어렸을 때 야구장에서 파울볼에 머리를 맞을 뻔 했는데
안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야구도 나쁜걸까요

몇몇 강도들이 칼로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으니
칼은 위험한 물건이니까 판매가격을 두배 세배로 막 높여야 겠군요?

탄 고기를 먹으면 암 발생률이 높아지니까
국민 건강을 위해 바베큐나 숯불구이는 법적으로 금지해야 하는 걸까요
  • GX™
  • 2014/09/12 PM 12:25
근데 글쓰신 분이 길빵하는 아저씨 때문에 흉터를 얻게되어 흡연을 싫어하게된 건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인데 그것만 가지고 얘기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그런 일을 직접당한 사람은 당연히 그런 이유로 싫어할 수도 있는 겁니다. 자기가 직접 당했으니까요. 자기가 직접 피해 입은 일을 논리적으로 설명 할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예로 드신 것들은 성급한 일반화네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을 직접 당했다면 그럴 수도 있는거죠.
아이구 한심아.
예를 이상한거로 드시네
정당한 이유를 말하셔야 이해를 하던 공감을 하던 반박을 하던하겟는데 이건참 ㅋㅋ
야구는 당신이 보고 싶어서 보러간거고 멍충한 인간아
사회 전체의 규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그리고 또 흡연자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앞에서 불씨를 튕기는지
특별한 한가지 사례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경우를 다 종합해서 봐야 합니다
그런데 몇몇 혐연자 분들은 너무나 지극히 개인적인 사례를 가지고 사회의 규칙을 논하더군요

제가 예로든 말이 논리가 없어서 황당하시다구요
제가 몇몇 혐연자 분들의 이야기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이 바로 그겁니다
논파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혐연은 무개념한 흡연에서 비롯된다고 개념화 해놓고 설명해보겠습니다.

야구장에서 공에 머리를 맞을 수 있으니 야구도 나쁜 것일까? -> 야구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공이 네트 넘어 날아올 수 있다는 걸 알고 가며 오히려 그걸 노려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개인이 스스로 주의함으로써 야구공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개념한 흡연의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 피해자가 대처할 수 없습니다. 혐야구자는 야구장에 안감으로써 공의 위험을 피할 수 있지만 혐연자들은 인간 사회를 떠나지 않는한 담배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칼은 강도에 의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판매가격을 두배 세배로 막 높여야 할까? -> 칼을 비롯한 모든 도구는 원래의 용도에 맞게, 올바른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면 다른 이들에게 위험과 피해를 초래하지 않습니다(병기로서의 칼과 총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담배의 용도가 무고한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으로 인한 고통을 초래하기 위한 물건인가요? 꽁초 투척으로 공공환경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게 흡연자들의 목적인가요? 아닙니다. 담배는 그저 기호품일 뿐입니다. 그러니 용도와 목적에 맞게 소비, 사용이 이루어진다면 금지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데 흡연자들이 공공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용도와 목적에 맞게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적어도 식칼이 위험을 초래하는 빈도와 비교해선 압도적일 정도로) 공익에 초래하는 피해에 비례해서 가격을 올린다는 논리가 성립이 됩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는지?
예로 든 것들이 전부 말도 안되는 상황.
1. 야구장은 자기가 원해서 간 곳이기에 무슨 일을 당하던 남에게 책임을 물릴 수 없음.
2. 강도한테 당하는게 담배랑 뭔 상관인지.. -0-;
3. 고기를 태운게 잘못이지 뭔 상관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게임으로 인해 일상 생활을 망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게임 금지법을 만들자.
게임 중동법 만들자고 하는 어떤 미친 국개의원과 다를 바 없는거잖아요..
예를 들더라도 좀 제대로 된거 들고 오세요.. -0-;
그냥 나는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흡연이 싫다 라고만 말해서는...
지금처럼 그저 담배값만 약간 인상시켜서 담배 장사하는 사람들 배만 불려주는 정도로
별로 효과적이지 못한 결과만 낳을 뿐이라는게 제 의견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기 위해 잠깐 비유로 적은 내용에 그렇게 집중해서 반론하실 필요는 없어요

정말로 흡연에 대한 피해를 완화시키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그저 감정적으로만 대처하기 보다는 실질적인 하나의 규칙이라도 제안하고 강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규칙을 정하고 강조를 하는건 시민 개개인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입법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전 투표를 합니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거라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당연하지 않다고 인식되도록 사회 풍조를 변화시키는 그 흐름에 찬성하는 정도뿐이 할 수 있는게 없겠지요.

그러고보니 대한민국에선 국민정서법이라는 웃긴 법도 있는 마당에 사회 문제에 대해 감정을 격리시키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라는 말씀을 하시니 뭔가 아이러니함과 블랙 코미디를 보는 재미가 느껴지네요ㅋㅋ
이사람은 니코틴 때문에 뇌까지 이상 생기신 듯
시민 개개인이 그저 투표만 해서 솔직히 지금 잘 안되고 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저 나는 흡연이 싫으니까 흡연자들 욕하다 보면은 정치인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라면
이 나라에는 아직까지 그렇게 능동적이고 시민을 위해 공약을 실천하는 정치인이란게 잘 없기 때문에
이곳 실정에서 만큼은 그게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의 확실한 해결 방안을 제안해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다고 해도
그게 정치인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서 들을까 말까한게 지금 이나라 현실인데
그저 투표만 하고 기다린다니요 전혀 이곳의 현실과 맞지 않는 행동이네요

그저 투표권만 행사하고 기다리는게 현재 이나라 국민들 정치참여의 전부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교묘하게 선거철에만 이용하려 들잖아요
투표를 했으면 내가 투표한 사람의 행보를 면밀히 지켜보고 다음 투표에 반영해야 하는거고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법안이 있으면 그 법안을 밀고있는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고
또 세부적으로 자잘한 불편에 대해서는 민원도 넣고 또 민원을 넣은 일에 경과를 지켜보고
인터넷에서 조차도 그냥 감정싸움만 할게 아니라 해결방안에 대한 개인 의견도 좀 제시를 한번이라도 해보고
그래야 사회가 변하죠 투표만 하고 마니까 지금 나아지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뭘 투표만 하면 다 끝나는 것처럼 그게 당연하다듯이 얘기를 하십니까 전혀 아닌데
인상은 세수 확보라 치고...
피할 수도 있는 세수 확보인데 그걸 반대하는 이유는???

건강을 생각해서 몇만원에 팔면 그게 정말 금연 됩니까???
건강은 대체 얼마나 하찮고 싸길래 담배피우는 거랍니까??? ㅋㅋㅋㅋㅋ
몸값이 고작 감배값인 놈들인가 보네요 ㅎㅎㅎㅎㅎㅎ
고만 비꼬시죠..
길빵은 진짜 위험하죠 길에 성인남성들만 다니는것도아니고...사람많은 길에서 함부로 펴대는 흡연자들 보면 참 골때립니다-_-;
진짜....미쳐 돌아가는게
흡연자가 내는 세금으로 흡연시설의 개선및 확충을해서 비흡연자를 보호해야 하는데 금연소리만 지껄이면서 그 세금은 다른곳에만 쓰고 미친 ㅎㅎ
근데 막상 흡연자중에서 개선에대한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음 심지어 돈주고 산담배연기 공짜로 맥여주니까 좋지 않냐는데 ㅎㅎ 씨새발새끼들 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길빵하는새끼한테 옷구멍나본적이 있음.
애초에 흡연자 비흡연자 싸우게 된 이유가 비흡연자들이 담뱃 값 올랐다는 글에
흡연자들 싸잡아 욕하면서 비아냥거려서 아닌가요?
저도 손목위에 담배 지진 자국이 있는데 ㅋㅋㅋ 어렸을때 이모부 따라가다 지져짐
진짜 길빵은 엄청 위험합니다. 담배를 든 어른 손 높이가 딱 아이 얼굴.
딴건 모르겠는데 길빵하는 샤갈놈들 존나 빡치네 몇명은 가다가 길빵하지말라고 말까지 했지만... 아오 바람 불면 저 멀리서도 담배연기를 수미터 이상 계속 간접흡연... 아 갑자기 빡치네.. 그렇다고 길빵하는 사람이 적은 수도 아니고 서울 시내에서 길빵으로 담배연기 존나 먹어서 짜증남
담배값 인상하면 길빵 100% 사라지나요? 담배값 인상하면 비매너 흡연자들이 하루 아침에 100% 바껴요?
부자 감세에 따른 세수 부족 때문에 체감 되지도 않는 미미한 금연 효과를 내세운 서민증세 정책인게 눈에 빤히
보이는데 국민들은 이렇게 알아서 정책에 대해 쉴드를 쳐주고 알아서 비매너흡연 문제로 물타기를 하고 있으니 ㅋㅋ
독재자 딸이 지금 왜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고 새누리당이 아직까지 정권을 잡고 있는지 요 몇일 사이 뼈져리게
느끼는중
ㅋㅋ
논점을 모르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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