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중] 박효신 콘서트 보고왔네요..

갓효신 노래엄청나네요 근데 아는노래가 많이 없었던건 함정 ㅠㅠ

잘생겨서 깜짝놀랬네요. 전보다 더잘생겨진듯.

가창력에 부왘 하고 놀람...예전보다 훨씬 부드럽고 듣기좋아진 창법이었습니다.

초대권이라 구석3층에서보는데 하필 내옆자리와 뒷자리에 진상이 똻...

옆사람은 뭐가그리 소장하고싶은지 핸드폰금지라고 초반에 안내 나왔는데도

쉬지않고 쳐먹고 영상찍고 뿌시럭거리고 왔다갔다하고 ㅡㅡㅋ

뒷자리는 서울말쓰는 아저씨가 앚았는데 담배안피면 죽는병에걸렸는지 한곡끝날때마다 담배피러나가는데 들어올때마다

무릎담요덮는다고 의자를 툭툭치고 담피고온냄새도 엄청쩔고...가만생각해보니 실내체육관인데 담배피면

안되는거아닌가..

여튼 보다가 지하철시간 다되가서 일어났는데 나가는길목에

중간뒤에 서서보니 장관이라구요 그래서 30분쯤서서보면서 춤도추고 ㅋ 거의끝나갈쯤에 나왔네요.

[김경손]

저는 서울 마지막날 갔다왔습니다. 워낙 노래를 좋아해서 혼자 큰 맘먹고 간 첫 콘서트인데 그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제가 갔던 날 관객 매너는 나쁘지 않았는데 주위 관객운이 없으셨던 듯;

[남자는레프트]

네 머릿속에 아직도 박효신 목소리의 울림이 남아있네요 노래 갑!

[오데다카]

갓효신이야 성형했으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