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 더지니어스 이번화 보고난 후기(스포포함)2015.07.12 P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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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때까지 본 데스매치중 가장 전략적인 운용이 돋보인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심리전도 상당히 잘하더군요 멘붕상태라 삽퍼다 끝날줄 알았더니 오히려 더침착하게 플레이 하더라는..


메인매치에 있었던 뚜껑덮기는 게임 소개때 저런 그림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배신말고는 써먹기가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는데 그카드는 현재 외톨이 왕따 상태인 김경훈 이 이상민 아래에서

하는 그림으로 나오게 되었군요. 차라리 배신의 아이콘답게 확 뒤통수 쳐버리고

모두를 상대로 싸워이기는모습이나와도 재미있을것 같은....

3화이전까지의 그림으로는 김경훈이 극혐이었는데 이번화 데스보고는 생각이 상당히 바뀌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장동민씨의 시즌3에서 같이 게임한 게임동료를 안고가는 모습이 좋았는데,

이번 시즌들어서 이전시즌사람과 개인친분을 안고가려는것 때문에 게임상의 명분보다는 친분적인면으로

사람들을 안고가는 모습이 좋진않네요.

하마터면 장동민의 통수로 소수쪽의 최정문을 버릴뻔 했지만, 살아남아서 다행이고 그녀의 중립적이면서

저울처럼 재는 소극적인플레이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의 일단 현재 3화까지 진행이 됐지만

내가 보고싶은그림은 프리폴얼로 박터지게 싸우는건데

항상 소수와 다수 그로인한 다수의 소수핍박 게임자체가 개인전의 경향을 띄기가 힘들게 만들어진게임이 많군요.

이번시즌은 특히나 전체의 방향제시에 어느정도 강제로 따라가야 하는면이 있어서 메인메치는 상당히

답답하네요. 그에반해 메인메치에서 시원시원한모습 확실한 전략적인 방향이 나와줘서 오히려 그게 낫네요.

그리고 3화마지막의 데스매치로 보자면 김경훈은 전체적인 대인관계면에서 게임을보는눈은 서투르나

1:1 승부에는 상당히 강한면모를 보일것같아서 다음 데스메치(?)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어차피 공공의 적으로 인식되고 찍힌거 하나하나 쓰러뜨리고 결승까지 갔으면 합니다.


지금 연합그림 으로는 장동민-오현민 에 장동민-이상민 아래 김경란 최연승

나머지는 각개적으로 움직이거나 유동적으로 움직이려는경향이 보일것같은 느낌 이었는데

그핵인 이상민이 나감으로써 공공의 적이지만 연합과 반연합의 대립이 된다면 저울추가 될 김경훈이 그로인해

살아남을길도 열렸다는것에서 또다른재미를 찾을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만 다음화 에서는 공공의적으로 찍힌

김경훈이 다수에의해 핍박받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이상민파였던 김경란의 견제가 심할듯한데

김경란을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확 데스가서 김경란 쓰러뜨리고 살아남았으면 합니다^^;

여튼 메인의 지루함을 날려버린 데스매치 덕분에 앞의 답답한 게임의 운영이 어느정도 잊혀졌네요.
댓글 : 6 개
김경훈 머리 기막히게 좋은듯
특히 마지막에 "찌는 절대 아닐거다" 하는데 소름이 ㅎㄷㄷ
다음주게임이 김경훈이 통수쳐서 1등했던 그게임이라 ㅎㅎ예고편보면 또 통수칠꺼같이 나왔는데 어떻게 될지
  • SSIC
  • 2015/07/12 PM 01:19
예고를 보니 김경훈이 또 한번 통수치는거같긴하던데.. 담편 기대됩니다.
보여주는것만보면 트롤인데 서울대 정확히는 서울대학원 생이니깐요
설대 카이 포공 대학원은 개쩔죠
데스메치때 장동민이 상민이형 1회때 김경훈 살려준게 제일 후회될거라고 할때 진짜 짠하던 ㅋㅋ
어쨌든 이젠 김경훈 입장으론 진짜 혼자 단독돌파밖에 길이 없는 상황이 됐는데 시즌1 홍진호 마냥 중요인물 하나하나 데스메치로 격파해가면서 결승까지 간다면 이것두 전설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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