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중] 보수와 진보 그차이점을 모르는 분들께...2017.05.10 A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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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고 글 읽는건 좋아하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되도록 글은 안쓰는 편입니다만.

 

저도 서른넘는 인생 살아오다 보니 처음에 참정권이 생기고 내가 왜 이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는가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건 내가 싫어하는 부류와 같기 때문에 알아야 그와 같지 않기 때문에 정치 사회 문화적인 관심까지도 자연스례 가지게 되고

 

역사 세계사 와 연결해서 생각해보니 재미까지 있더라구요.

 

보수와 진보는 우파 좌파로 불리는데요. 18세기 프랑스 혁명시대에 의회가 열릴때 의장석에서 바라볼때 오른쪽은 보수파 왼쪽은 혁신파,빈곤층이 앉았기에

 

유래가 되었고 지금도 우파 또는 좌파로 칭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면 항상 파벌 세력의 다툼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더 신기한건 그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는점이죠.

 

이미 부를 가진 세력은 그 풍요로운 삶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보수파가 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부의 획득에 실패했기에 현재의 사회 시스템을 부정하고 새롭게 부를 분배받을수 있는 혁신파 흔히 말하는 진보가 됩니다.

 

그래서 힘없는 노동자 계급 피지배 계급은 진보 세력이 많은거고 반대로 가진 사람들이나 지배계급은 보수가 되지요.

 

지금은 흙수저에 자기집도 없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니깐 진보적 성향을 가진사람이 많고 또한 가진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공격적 입니다만

 

이 없는 사람이 다수인 상황이 완화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못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되면서 진보->보수 로바뀌어서 절대 다수였던 진보층이 얇아지게 되고

 

있는 사람들 이라는 이전 지배 계급인 계층에서는 이때다 하고 다시 정권을 탈취하게 되는(이때 진보의 수장들은 대부분 암살 당합니다.)

 

이게 나라가 망할때까지 순환되는 형태를 띠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는 현 진보의 수장이 생각해야 될 문제 같군요.

 

(중앙집권체제에 절대적인 법을 공정하게 실현 한다던가, 외적 내적으로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많아서 빈부격차를 못느낀다던가 하는경우)

 

방금 고 신해철님이 적으신 글을보면서 와 이사람은 정말 생각하시는 분이었구나 하고 느낀게 이런부분입니다.

 

문이 당선이 된게 끝이 아니라 이를 지지하고 그의 법이 실현되는걸 우리모두가 지지하고 받쳐줘야합니다.

 

언론이 왜곡되면 우리가 문의 정책에 힘을 실어 줄수 있게 퍼다나르고

 

없는 사람들이 뭉쳐서 있는 사람들이 부를 분배 할수밖에 없도록 압력을 가해야지

 

이미 승리라는 도취감에 빠져서 편가르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이는 진보층의 균열을 가지고 오게 만들고 지지 세력을 이탈하게 만들어서 결국 문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오겠죠....

 

우리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 어떠한 생각으로 살아야 될지 각자 스스로 고민해보고 이번 승리 보다는 승리 후 가 중요하단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글은 퍼가셔도 인용하셔도 부분적으로 퍼가셔도 됩니다. 글을 매끄럽게 잘적는 실력이 없어서 고쳐가셔도 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 13 개
축배는 문재인 대통령 퇴임식 때 좋은 대통령 당선 시키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너무 들뜨기 시작하면 안됩니다
제발 이번 대통령님은 암살 당하지 않게 우리가 힘을 잘 실어줘서 살기좋은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진보성향이란게 있긴 있을려나요..
엄밀히 말하자면 경제적 우파 즉 자기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리버테리어니즘을 경제적 상위 1%가 가지고 있고 이들이 정권을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들은 공공의 이득 또는 주변인들보다는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 하죠.
우리나라 한정으론 걍 북한 관련으로만 보수 진보 갈리는거 같네요
이거 제외한 정책은 그리 큰 차이 없다고 봐서
희한한건 우리나라는 빈곤층이 보수...
원래 극빈곤층,중산층이 보수라고 하더라구요
애매한 층이나 극부자들이 진보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가가 핸드폰요금 등을 조정해야한다
조정 해야한다 // 시장의 상황에 맡겨야한다 이거 두가지만 놓고봐도
좌측이 진보 우측이 보수로 알기쉽죠?
즉 시장의 상황(가진 사람이 계속 버는 상황 또는 남양등의 상위기업의 독점등등의 예)을 유지할려는 측이 보수적인 성향 이고
시장에 몇몇의 독점적기업이 가격 담합 하는걸 막아야 한다 등 국가의 개입으로 시장을 어느정도 선까지 경쟁 또는 가격유지를 해야한다
라면 진보적인 성향입니다.
간단하게 알기쉬운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진보와 보수의 차이였습니다.
뭐 상대적 진보이지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한국의 진보는 중도보수 수준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네요.
한국의 보수는... 극보수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느낌
극보수는 극단적 자유주의 시장원리일테고.?
맞습니다. 사실 한국의 상황에서 우파는 나라 팔아먹는 잡놈들이 많고
좌파가 중도보수정도의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정권이 바뀌면 나라 팔아먹는데 관대한 법부터 싹 갈아치워야 할겁니다.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자칭 보수 타령하는는 건 실제로는 적폐세력이죠.
제 성향이 보수적으로 흘러간다고 느껴서 그런진 몰라도, 추구하는 방향이나 정도만 좀 다를뿐이지 현 국내 주류세력(새누리 민주당 등)은 다 보수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요.
제가 저를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대북 대중 성향만 제외하면 성향이 민주당이랑 잘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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