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택배 회사에 컴플레인 넣을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2015.05.06 PM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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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물건이 집에 오는날

19시 정도에 도착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집에 있는지 확인했고요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더니

다른집에다 떤져놓고 아무 확인절차 없이 지 할 일 하러 가버렸네요

보통 배송지 도착해서 전화 확인 한번더하고 물건전달하는게 원칙일텐데

괘씸한건 제가 집에 있다는걸 확인 해놓고도

다른집에다 떤져놓고 간게 용서가 안되네요.

이거 컴플레인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다살다 처음으로 택배기사 욕하는 날이 왔네요
댓글 : 5 개
제 경험상 컴플레인 넣어봤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저도 비슷한 일때문에 난리쳤는데 아무일도 없었고 그 택배기사가 다시 오더군요.
일손이 많이 모질라서 아쉬운게 택배 취급소인가 보더군요.
택배기사 겁내 싸고 돕니다.
하.... 이게 얼마 전에 저희 구역 담당 택배기사가 바뀌었는데
바뀌자마자 배송시간도 평소보다 몇시간이나 늦어지고
일도 참 머같이 하는게 화가나네요
택배회사에게 컴플레인 고객은 도로에서 뒷차가 빵하는 정도로 밖에 생각 안합니다. 그차 다시볼거 아니니까 빵 소리 들어도 우리는 별 생각 없잖아요.
택배회사 컴플레인은 넣을 필요가 없어요.(엄청난 저 임금 이기 때문에...)
정말 빡치게 할 경우 그냥 분실 신고 때리면 기사가 보상을 해주던지 찾아주던지 합니다.
다른집에 던져놓고 전화도 없으면 그냥 쿨하게 쇼핑몰 이나 그쪽에 난 받은적 없다고 전화 하면 끝남.
빡쳐서 택배 집하지로 쳐들어갔더니 온갖 박스들이 데굴 데굴 굴러다녀서 컴플레인 걸 생각마저 분실하고 왔더라는 이야기가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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