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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떡볶이 가게 이모님의 정~!2013.04.27 PM 07:51
이제 가게 시작한지 두달 넘어 세달 가까이 지나가는데. 시작 할때 부터
상가 사람들이랑 친해져야 겠다.. 하며 아침에 나가서 쓰레기도 줍고.
가게 쓰레기 버리면서 옆집 쓰레기도 버려 드리고..
인사도 90도로 +_+ 요즘은 옆가게 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네요 ㅜ ㅜ
총각 고생한다고... 얼마 전에는 밀면 이모님이. 이틀 전에는 밥집 형님이.
오늘은 옆집 가게 이모님이 순대에 오댕탕까지 ㅜ ㅡ
주말인데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내일 부터는 더많이 웃고 인사도 잘해야 겠습니다.!
댓글 : 5 개
- 소리의각
- 2013/04/27 PM 07:59
훈훈하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 니뒤에스파이
- 2013/04/27 PM 08:02
떡볶이 가게 이모 하면 말죽거리......
- 메다카박스
- 2013/04/27 PM 08:07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강생군
- 2013/04/27 PM 08:16
어 혹시.. 카페 위치가 빌딩 모퉁이에있는 카페인가요?
얼마전에 분당갔다 잠깐 역에서 멈춰있었는데 얼핏 본거 같아서요;;
얼마전에 분당갔다 잠깐 역에서 멈춰있었는데 얼핏 본거 같아서요;;
- boogie333
- 2013/04/27 PM 08:38
말죽거리 저의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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