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금연...'2014.07.18 PM 12: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틀째인데.. 금연 하신분들 존경합니다.

평소에 많이 피우는건 아니였는데. 이럴줄이야 ..

가게에서 계속 얼음 씹어먹고 있습니다. 금연후기 보면 일주일정도 안피우면

생각이 좀 덜난다고들 하시는데.. 테라스에서 흡연 하시는분 보는대 좀 힘드네요...

은단 사서 먹을까 해도 입에서 손님 분들께 은단 냄새 날까봐 못먹겠고..

전자 담배는 후기가 별로이고.. 금연침 인가 있다던데. 그거라도 맞아 봐야하나..

필까.. 말까..를 수십번 생각 하는데.. 미치겠군요..








댓글 : 11 개
금연은 무조건 참는겁니다
저도 현재 10일정도 됏는데 별 생각 안 나드라고요 ㅋㅋ
저도 빨리 10일정도 지나가기를..
전 금연패치 붙이니 좀더 낫더군요
흡연생각이 날때마다 양치를 하시거나
차 한잔 드시면서 바깥 풍경을보고 심호흡을 몇차례해보세요
그럼 전 조금 나아지던데 아 고생이 많으시네요
금연하시면 그동안 담배를 어떻게 피웠지 하실겁니다.
하지만 덤으로 몸무게가 불어나는것은 조심하셔야할겁니다 ㅠㅠㅠㅠ
금연패치 라는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 하나요?
가능하면 지금 다녀와야겠네요.'
  • Miix2
  • 2014/07/18 PM 12:27
10년 내내 실패하다가 아이낳고 단칼에 끊어졌습니다.
원랜 임신했을때 끊어야했지만..^^;
의지가 부족한 경우엔 끊어야할 와닿는 이유가 필요한거같습니다
  • Miix2
  • 2014/07/18 PM 12:28
아 저도 몸무게는 늘었습니다. 꽤...
몸무게는 좀 찌워야 하는편이라.. 183/62~64정도 유지중인데 뭔짓을 해도
안찜..
의식을 좀 안하면 괜찮더라구요.
흡연이란게 사실 담배맛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습관같은거라
짜투리 시간이 나거나 쉴때 무의식적으로 피게되죠.
그냥 그 시간에 다른걸 하면 좀 편해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같으면 담배 폈을 타이밍에 맨손체조를 한다거나
했는데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른거라 ㅎㅎ
//동네카페형

빙수 귀찬아서 안했는데.. 제빙기 다시 빼나야겠어요...
빙수라도 만들어야지..
  • Woo.D
  • 2014/07/18 PM 12:47
금연이라 쓰고 잠시 쉬는거라 읽는거니라!!
잠깐의 고통과 유혹을 이기면 그 이후는 편해요.
저희 아부지도 그렇게 해서 금연 15 년차에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