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크리스마스날..여친님과 명동..남산타워..헉헉2013.12.26 PM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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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비추..완전..비추...명동갔다가 한번 거기서 자빠지면 그냥 압사...

그리고 약간 일찌감치 남산 갔는데 케이블카 한번 타볼려고 기달린게 1시간 ...
그렇게 꾸역꾸역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서 다시 남산타워 들어갈려고 기달린게 1시간반..
남산타워 들어가는 건물 내부 팝콘 파는곳 주변에 자존심버리고 길바닥에 앉아서 팝콘을..
보면서 이그 쯧쯧 이러다 나하고 여친하고 둘이 결국 다리 아파서 앉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산타워 결국 겨우겨우 줄서서 기달리다 야경 볼려했지만 사람이 엄청나서 창유리 뿌옇게 ㅋㅋㅋㅋ
야경볼려고 봐도 날씨 안좋아서 그냥 눈만 아주 조금 즐거웠음 ..
근데 철도 파업되서 그런지 군인이 전철 운전석에서 있던데!?!?! 그리고 정차 열차선도 못맞춰서
가다 섯다 반복.... 완전 올해 크리스마스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컹컹;;
댓글 : 10 개
전 작년에 명동이랑 남산에서 너무 고생해서
이번엔 신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그닥 안부딫히고 좋더군욤
저도 머리털 나고 남산타워 첨간 촌놈이예여 ㅋㅋ
근데 와;; 진짜 인천에 있는 부평이나 주안 사람 많은거 저리가라네여;;
인천도 사람 밀집되어있는곳도 어휴 너무 많다 생각하는데 명동이랑
어제 남산타워는 진짜...사람이 많아 막막하긴 처음;;
평소 주말만 해도 사람 많아서 토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다리만 아파옴 ;;;;;;;;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영화나 보는게 짱인데...

시부랄 자영업자라 그러지도 못하고
카톡으로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분위기를 맘껏~ 우흥흥흥~!
크리스마스에 강남이나 명동감 피곤합니다 ㅋㅋ
명동은 정말 크리스마스 때는 피해야하는 장소중 한곳 입니다;;
물론 평소에도 바글바글 하지만;;;
그래서 조용한데서 잘놀았음..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식사도 여유롭게~ 매장 구경도 여유롭게
명동성당 갔는데 거리에 인간들 인간들 인간들.......나름 사람없는 곳 골라다녔는데도 엄청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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