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의료민영화 당연히 막아야하는거아닌가?!2014.07.22 PM 05:3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정확히 말하자면 '영리자회사 허용' 반대!!!!!!!!!!!!!!!!!!!!!!

이개 시발점이 되서 나중에 10년이고 20년뒤에 가만히 있을꺼같나여?

이게 첫 스타트지 애초에 싹을 잘라야한다봅니다

순간..병원에 있는 동생이 생각남.. 어깨인대 늘어나고 대장쪽에 출혈로 배 가운데를 한뼘(20cm) 갈라서

수술하고 다리 뼈에 금가고 몇달이고 입원해있을듯한데 이게 만일 미국의 의료민영화처럼 됐다면

수술비에 약값에 입원비에 대여료에 시설료에 서비스비에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 상상만해도 ....

안재욱이 수술비로 5억 나왔다는거 순간 생각나는데 정말로 끔찍합니다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39492

한번들어가서 보시면 경악 1분에 14만원..

몇몇분은 누구라 말 못하지만 월 몇십만원식 건보료 나간다고 너무 반대만하는게

이해못한다고 하는데 개똥~같은 소리하고있네
댓글 : 16 개
찬성하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집에 다들 현찰로 10억씩은 쟁여놓고 있는 부자분들일꺼 아녜요ㅋㅋㅋ
그렇지않아도 지금 그 의료민영화를 너무 반대하지말라는 그 "분"은 현재
다른분들이 줄기차게 까고있음 -_-
  • AC 8
  • 2014/07/22 PM 05:42
정상적인 부자라도 반대할겁니다
부자도 자동차 유지비, 기름값 적게 들고싶고 의료비 적게들고 싶은게 인간이니까요
찬성한다면 그 민영화로 이득이 발생하는 부류죠
의료장비 생산쪽이나 삼성...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ㅅㅄ
정말 자신에게 이득이 있어서 찬성하고 미는 쪽은
이해라도 갑니다.(이기적이기야 하지만)
대의적 명분도 없고, 개인적 이득도 없는데
닥치고 찬성! 하는 사람들은 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된건지...
내가 사일러였으면 머리 갈라서 구경이라도 해볼텐데...

의료민영화는 당연히 막아야하고
친일파는 당연히 죽여야합니다
답답할 지경
돈이 있으면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를 수 있다는 거 당연한 겁니다. 한동안 이런 소재로 한국에 메디컬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었죠. 대표적으로는 시청률 말아먹은 '메디컬탑팀'... 하지만 서비스라는 것은 '나쁜 것을 좋게 만들고,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드는 데' 포인트가 있는 겁니다.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들어 주겠다는 감언이설로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나쁜 것을 좋게 만들 기회조차 포기해버리게 만드는 것이라면 정책을 떠나서 인간답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 인권적인 측면에서 문제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돈만 있으면 가능하죠. 외국에 나가던지... 굳이 우리나라에서 까지 실패한 정책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노답..
저 사진은 의료보험 민영화
의료민영화는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미국살다오신분들 이거 확실히 아시겠죠.
민영화되면 중산층이하 병 걸리면 가족 개망트리 확정입니다.
저희 이모도 낼모레 칠순이신데 아직도 회사 의료보험때문에 샌프란에서 회사다니고 계십니다.
중산층 이하 개망트리라고요? 미국 의료보험은 낸 만큼이기는 한데 아예 낼 능력이 없는 사람은 엄연히 국가지원 됩니다. 한국도 의료보험 안내면 얼마나 나오는지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낭설들이 떠도는거지??
  • P-kle
  • 2014/07/22 PM 06:06
가능하시면 의료 실비보험 하나씩 미리미리 들어두세요 민영화되면 진짜 답 없습니다.
그나저나 민영화되면 정말 한국에 살 이유가 없네요. 지금 젊은 세대는 연금 낸만큼 받을지도 불확실하고 의료 민영화로 치료비도 존나 들어가고. 이넘의 나라에 복지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한국이 가지는 메리트가 없네요...아 한국어가 통한다는 메리트는 있네 ㅋㅋ 암튼 이민이 답인듯.
개인적으로 판단하길 여러 정황상 한국의 의료 민영화는 절대로 못막습니다.
100프로 실행된다고 봐도 좋습니다.
사실 이번 법안통과 이전부터 의료기관의 상당부분이 이미 사설 영리화되어
병원의 거대 지분을 가진 이사진들에게 이익이 배분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로 세탁, 식당, 장례, 의복, 의료기기, 의료소품, 청소 등등이 사설화 되어
그 이익분배가 경영주 에게 몰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형 병원에서는 의사 개개인들의 실적을 반영해서 인사고과와 보너스 수당등에 편차를 두는 방식을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말 그래도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부당한 진료를 강요하는 일들이 비일비제 했다는 것입니다.
이번의 법안 통과는 그러한 일들이 더욱더 노골적으로 시행 되는 계기일 뿐
실상 이전부터 이미 민영화는 진행중이었던 것이죠.
의료 민영화도 하면 안되는거지만
가장 막아야될 건 의료보험 민영화.. 이거되면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헬, 헬+, 헬 EX, 슈퍼 헬, 수퍼 헬 터보, 울트라헬..
x누리당의 한민족 말살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